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넥슨 '마비노기' 최동민 콘텐츠 리더, "개편 키워드는 성장, 그 이상의 성장"

작성일 : 2022.06.25

 

넥슨은 25일 강남 VSG 아레나에서 '마비노기' 유저 행사 '판타스틱 데이'를 개최하고 유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판타스틱 데이 행사에선 성장 구간이 개선되는 7월 업데이트와 히든 재능의 각성인 '아르카나' 첫 번째 업데이트, 마검사 각성 '엘레멘탈 나이트'와 성가대 각성 '세인트 바드' 등 다양한 소식이 공개됐다.

질의응답에는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민 콘텐츠 리더가 참여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이하는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이번 개편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해달라.

최동민: 성장, 그 이상의 성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초보들이 손쉽게 게임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있지만, 계속 개선하겠다.

Q. 거미를 대체한 곰돌이를 굿즈나 펫으로 지급할 계획이 있는가?

민경훈: 이제 막 선보였기 때문에 저희가 가늠하기 힘들어 아직 계획이 없다.

Q. 다음 메인스트림은 언제 나오는가?

민경훈: 어떤 스토리를 보여드릴지 고민하고 있다. 정확한 시기는 확답을 드리긴 어렵고, 열심히 하면 내년 정도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유저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간 단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장비나 던전에 대한 중간 콘텐츠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민경훈: 중간 영역에 계신 밀레시안 분들이 길을 잃게 만드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마비노기가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는 성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유도에서 오는 매력들이다 보니 무기들도 레벨에 따라 단계적으로 오르는 게임과 차이가 있어 고민하게 된다. 명확한 답을 찾진 못했지만, 초보분들이 정착을 하셔서 중간 레벨을 가셔야 엔드 레벨로 갈 수 있다.

지금 초보 레벨 분들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순서다. 이를 통해 중간 레벨까지 커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좀 더 빠르게 엔드 레벨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계속 찾고 있다. 향후 업데이트가 이러한 계단이 되길 바란다.

Q. 새로운 콘텐츠도 좋지만 기존 콘텐츠 개선도 필요하다. 종족 밸런스 개편은 어떻게 되는가?

민경훈: 부끄럽지만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 종족 개편은 준비를 하고 있고, 종족 개편이라기보단 어떤 종족을 선택하더라도 종족의 특성을 느끼면서 할만하다고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빠르면 하반기, 늦으면 내년 상반기 선보이겠다.

Q. 거미가 알비 던전 외에도 많다. 거미 외형 변경은 다른 곳에도 적용되는가?

최동민: 당연히 적용된다. 아마 티르코네일 묘지에 가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Q. 히든 재능을 추가했다고 언급했지만, 히든 재능은 물론 영웅 재능이 추가되지 않고 있다. 아르카나 재능은 히든 재능이나 영웅 재능과 비슷해 보이는데 아르카나 재능도 이처럼 추가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민경훈: 아르카나 재능은 상위 재능이다. 성장이 필요한 시점에 재미있고 필요한 아르카나 재능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개수는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계속 추가할 것이다. 아르나카와 달리 히든 재능은 스펙업과 다른 부분이다. 영웅 재능은 스토리나 설정과 관련 있어 아직까지 추가 계획은 없다.

Q. 레이드가 개편되면서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크게 상승했다.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때 레인 캐스팅처럼 이펙트가 큰 스킬을 사용하면 사냥이 힘들어진다. 이런 이펙트를 조절할 수 있을까?

최동민: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펙트로 불편한 부분은 렉인데 옵션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고, 최대한 불편하지 않는 방식으로 수정하겠다.

Q. 거미 외에도 노래기 같은 몬스터도 변경할 계획은 없는가?

민경훈: 유저마다 몬스터를 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몬스터에게 적용하긴 힘들 것 같다. 많은 분이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은 조치하려고 노력하겠다.

Q. 공식 커뮤니티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은 없는가?

민경훈: 공식 홈페이지가 있으니 별도의 카페보단 공식 홈페이지를 개선해 유저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Q. 길드 관련 업데이트가 있다고 했다. 길드 타이틀 계획이 있는가?

최동민: 계획이 있다. 10년 동안 드리지 못했다. 되도록 새로운 길드 타이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경훈: 당장 어제도 이 문제로 논의를 했다. 계획이 있는 건 맞다. 좋은 질문 감사하다.

Q.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가? 폰으로 선택해야 하는가?

최동민: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랜드 마스터를 변경하는 것처럼 아르카나 재능을 바꿔가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폰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아니다.

Q. 곰이 거미줄을 뽑는가?

최동민: 뽑습니다. 곰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곰돌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Q. 쌍검에 각각 다른 엘레멘탈 부여가 가능한가?

최동민: 시도는 해봤지만, 이번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Q. 환경 설정을 선택하면 렉이 걸린다. 자주 사용하는 옵션을 개선할 생각이 있는가?

최동민: 말씀 주신 문제의 원인은 마비노기에는 독립적인 옵션 외에도 연결된 옵션이 있어 지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천된다. 연동되는 부분에 대해선 개선하기가 힘들지만, 독립적인 옵션은 한 번 더 확인해 보겠다.

Q. 새로운 재능이 추가된다. 재능은 원래 장래 희망이었다. 장래 희망은 스킬을 한정하는 것 때문에 많은 유저가 반대했다. 아르카나도 스킬이 한정되는데 스킬을 너프하더라도 다른 아르카나 직업이 사용하도록 만들 계획은 없는가?

최동민: 장래 희망은 기존 스킬까지 한정하지만, 아르카나는 신규 스킬만 한정한다. 계속 아르카나 재능이 추가될 예정인 만큼 모든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그것도 마비노기의 자유도를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후 개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Q. 추천인이 없어지면 후발 주자는 효과를 누리지 못하나?

최동민: 추억담으로 기존 추천인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Q. 토론장을 보면 묻히는 글이 많다. 선정 기준을 개선할 의향이 있을까?

민경훈: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좋은 의견들이 많은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의견이 밀려나 안타깝다. 다 보고 있어 개발팀이 인지하고 있지만, 답변을 못 받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어 규칙을 바꾸는 부분까진 고려해 보고 있다.

Q. 7월 업데이트는 신규나 복귀 대상 유저다. 서버 추천을 받으면 보통 류트로 가라고 한다. 특정 서버에 사람이 많으면 생성 제한하거나 특정 서버에 이벤트를 하는데 유저 분산 계획이 있을까?

민경훈: 류트 서버 외 거의 비슷한 수준인 점을 인지하고 있다. 밀레시안 대이동 같은 것도 고민하고 있다. 인구수에 대한 조절을 유저에게만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있으니 계속 의견을 부탁드린다.

Q. 엘프는 근접이 불리한데 엘레멘탈 나이트도 마찬가지인가?

최동민: 엘프가 대미지가 낮을 것이다. 추후 업데이트로 케어할 것이다.

Q. 아르카나에 새로운 세공이 적용되나? 기존 세공이 적용되나?

최동민: 새로운 세공은 추가되지 않고, 기존 세공이 적용된다.

Q. 메모리얼 링크는 디바인 링크와 비슷해 보인다.

최동민: 디바인 링크의 하위 스킬이다. 초보들이 디바인 링크를 획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억담으로 하위 스킬을 제공하고 이를 디바인 링크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Q. 낭만 농장 거미도 변경할 수 있는가?

최동민: 그것까진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도 귀여운 거미를 선정했는데 낭만농장 거미는 변경되지 않는다.

Q. 마법 동시 시전은 어떤 장비를 적용받는가?

최동민: 동시 시전으로 캐스팅되는 마법은 기존 마법과 별개로 취급된다. 스왑을 하더라도 스왑하기 전 기존 무기 스펙으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Q. 크롬 바스가 나온 지 1년이 되어간다. 새로운 던전 계획은 없는가?

민경훈: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선 추가되지 않는다. 새로운 던전일지 다른 방향일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겨울에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다.

Q. 추억담을 이미 완료한 유저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가?

최동민: 추억담을 초기화할 것이다. 보상 차등 지급되겠지만, 다시 블로니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Q. 새벽 1시가 될 때마다 렉이 걸린다. 왜 그런가?

최동민: 정각렉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게임 서버에서 걸리는 렉은 아니고 더 윗 단계 렉이다. 추정되는 원인은 교역 랭킹이 갱신되는데 많은 분이 참여해 렉이 걸리는 것 같다. 유저분들의 랭킹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Q. 리폼되는 의류가 나오고 있다. 추후 업데이트 계획은?

최동민: 계속 최대한 추가할 것이다.

Q. 굿즈 판매 계획은?

민경훈: 지금까지 많이 제공을 못해드렸다. 여러 형태를 계획하고 있고,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선호도를 조사하고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 이벤트나 프로모션, 펀딩 등 높은 빈도로 굿즈를 제공하겠다.

Q. 엘프 자이언트 결혼은 언제 가능한가?

최동민: 스포일러가 될까 모르겠다. 이제는 해도 될 것 같다.

Q. 악기 추가나 악보 글자 수 추가 계획은?

민경훈: 음악이 굉장히 중요한데 추가를 못하고 있다. 미디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에서 악기를 선정하는 만큼 제한적이다. 내부에선 가급적 국악기를 추가하거나 편의성을 개선해 합주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Q. 뷰티킷은 어떻게 됐는가?

민경훈: 6월 말에 겟 잇 뷰티 상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상품의 주기나 특정 상품 출시를 고지하고 판매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 알고 계신다. 개발이 오래 걸리는 키트라 늦게 보여드리고 있다. 헤어에 모션을 붙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가발에는 성공했지만, 헤어는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8월 초 전까지 선보여 드리겠다.

Q. 웰시코기가 너무 좋다. 거대 고양이도 가능할까?

민경훈: 원하시면 만들어 드리겠다. 웰시코기를 이렇게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 거대 고양이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펫을 선보일 것이다. 거대 고양이는 이번 여름은 어렵고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

Q. 기존의 좋은 콘텐츠를 리뉴얼할 계획은?

최동민: 타라 경매장이나 마창 대회를 예로 드셨다. 마비노기 매력을 살려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가장 급한 것은 초보분들의 정착이지만, 정착 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

Q. 서버 통합 예정은?

민경훈: 예정에 없다. 서버 통합보단 더 많은 밀레시안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최소한의 서버가 필요하다. 어느 서버를 가더라도 많은 유저가 모이도록 노력하겠다.

Q. 64비트 언제 적용되나?

최동민: 프로토 타입이 거의 완성됐고, 하반기 중에 선보이겠다.

Q. 경매장 통합은 언제 되는가?

민경훈: 하반기에 추가하겠다. 낱개 구매 같은 편의 기능은 구조를 새로 만들고 있어 이번엔 추가하지 못했다.

Q. 왕정 연금술사 개편 계획은?

최동민: 현재 초보 밀레시안 케어가 우선인 상황이라서 빠르게 개선하긴 어려울 것 같다.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확정은 아니지만 개편할 때 다른 재능까지 왕정 연금술사를 개선할 것이다.

Q. 의자 아이템 드레스룸에 보관하게 해달라.

민경훈: 구현을 검토하고 있다. 빠르게 보여드리겠다.

Q. 지정 색상 염색 앰플 코드를 본인이 입력하는 이벤트를 했다. 수급처가 있었으면 좋겠다.

민경훈: 원하는 색을 찾기 어렵다. 최대한 확장하는 형태를 고려하겠다.

Q. 키트 마일리지 적용이 어떻게 이월되는지 알려주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고객 문의가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민경훈: 공지에 없으면 알려드리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최대한 공지로 알려드려야 하는데 알려드리지 못했다. 몰랐던 상황이라 CS팀 확인이 필요하다. 원인을 파악하고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팀이 노력하고 있다. 노력만 해선 만족을 드리기 어려운 만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Q. 공격 속도 세공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무기에 세공이 등장하는 문제는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민경훈: 아틀라틀은 스킬로 공격하는 형태라 다른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다. 아틀라틀은 조만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무시를 선보일 때마다 아틀라틀이 빠져서 실망하시는 자이언트 유저분들이 계시다. 아틀라틀을 다른 무기와 함께 사용하도록 만든 것이 의도한 부분이고, 공격 속도가 적용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너클은 특정 너클에 적용되지 않는 부분을 포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Q. 메인스트림 리플레이가 불편하다. 스크립트만 도서관으로 제공할 순 없을까?

최동민: 스크립트 양이 너무 많아 적용하지 못했다. 빠르게 적용하기 어려울 것 같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

Q. 생활 교역 개선은 언제가 될까?

최동민: 8월 1일 새 시즌이 열릴 때 변화가 있을 것이다. 생활 개편도 중요하지만 정착이 중요한 만큼 아직 개발에 들어가지 못했다.

Q. 다중 클라이언트 작업장에 대한 조치는?

민경훈: 다중 PC 자체를 조치할 계획은 없다. 하지만 작업장이나 에린의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등 피해가 생기는 부분은 조치할 것이다.

Q. 에르그 개편은?

최동민: 개방 확률이 낮다는 의견을 계속 받았다. 생활 리폼으로 어느 정도 완화했다. 일괄적으로 완화하는 것보다 생활이나 전투로 간접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Q. 던전에서 펫과 연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콜라보 펫인 카트라이더 펫이 굉장히 중요하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펫이 추가될 수 있을까?

민경훈: 조만간 카트라이더 펫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Q. 길드 마스터나 왕정 연금술사가 초보자 채널의 멘토가 된다. 어떤 식으로 연계되는가?

최동민: 초보자와 멘토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많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번엔 이런 불편을 개선해 초보자 채널의 멘토 역할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차차 보여드리겠다.

Q. 태양과 달의 검 상향 계획은?

최동민: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 기존 재료가 사용되면 가격이 변동되기 때문이다. 토론 광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콘텐츠로 강화할 수 있다.

Q. 대머리 가발 자이언트도 착용하고 싶다.

최동민: 자이언트는 두상이 달라 그대로 적용되기 힘들다.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부분이라 확인해 보겠다.

Q. 다중 클라이언트가 막히면서 합주가 어려워졌다. NPC를 고용하는 등 개선 방향이 있을까?

최동민: 말씀 주신 방식도 굉장히 좋다. 여러 방향을 모색하겠다. 다중 클라이언트가 막히면서 그동안 생활 패턴이 달라지셨다. 기본적으로 마비노기는 다른 밀레시안과 즐기는 게임이다. 이런 부분에서 새로운 밀레시안이 오셔서 다중 클라이언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테흐두인이나 마그넬 추가 입장은 언제 되는가?

최동민: 최대한 빠르게 추가하겠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