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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공식 생방송 게스트 하창봉·효진·김민기가 느끼는 제2의 나라 매력은?

작성일 : 2022.06.20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Re:Dive'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한편, 20일 특별 생방송을 발표했다.

이번 공식 생방송에선 각 직업별 새로운 전투 방식을 구현한 '배틀 스타일', 신규 서버 오픈, 새내기 시스템, 에피소드 이벤트 복각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다. 또한 공식 생방송 개근 출현 중인 MC 정인호와 패널 효진, 그리고 오랫동안 방송을 지켜온 김정민, 하창봉, 나현, 그리고 깜짝 게스트가 참여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게임조선은 공식 생방송에 앞서 출연진인 하창봉과 김효진, 특별 게스트 김민기와 함께 인터뷰를 나눠봤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하창봉, 유저들의 소통 담당! 반전 매력 뿜뿜

Q. 원래 다른 장르를 즐기던 게이머였습니다. MMORPG인 제2의 나라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하창봉: 사실 저는 RPG를 많이 선호하는 편은 아니에요. 좀 더 가벼운 게임들을 즐겼는데 제2의 나라를 소개받고 보니 제가 좋아하던 지브리풍 일러스트랑 BGM을 사용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어? 해볼까?'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아무래도 지브리풍 감성적인 일러스트랑 BGM은 여성 유저분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기에 이끌린 남성 팬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하창봉: 네, 맞아요. 저도 그중 한 사람이에요. 제가 근육 빵빵한 마초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디스트로이어가 그런 느낌이었고요.

Q. 말씀하신 대로 디스트로이어를 플레이하고 계세요. 그런데 사실 디스트로이어하면 웨딩 디트처럼 약간 개그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 같아요. 디스트로이어 유저로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창봉: 저는 사실 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디스트로이어를 좋아합니다. 든든한 캐릭터지만 한편으론 푸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느낌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멋있을 땐 멋있고, 재밌을 땐 재밌는 반전 매력이 디스트로이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캐릭터는 곰 가면에 까만 웨딩드레스를 입혀놨습니다.

Q. 그러면 디스트로이어를 키우면서 느끼는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하창봉: 장점은 다재다능하다는 것이에요. PVP랑 PVE 양쪽으로 스킬 구성이 상당히 괜찮아요. 단점은 사실 외형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디스트로이어의 어떤 모습도 다 좋아해서 스스로는 단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Q. 디스트로이어의 신규 배틀 스타일이 공개됐습니다. 무거운 양손 망치 대신 조금 더 날렵한 건틀릿을 받았어요. 이건 어떠세요?

하창봉: 외형은 굉장히 만족하고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큰 망치로 싸우는 것보다 주먹으로 싸우는 편이 더 역동적이고 멋있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이제 제 특별한 코디랑 함께 건틀릿으로 싸우게 되니 그 모습이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돼요.

Q. 약간 다른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제2의 나라를 꾸준히 하시면서 대부분의 콘텐츠를 해보셨을텐데 주로 어떤 콘텐츠를 즐기고 계시나요?

하창봉: 저 같은 경우는 공격에 미쳐서 호쾌한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생활 콘텐츠는 사실 우선순위가 그렇게 높지 않고,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주로 즐겨요. 그중에서도 필드 보스나 대난투가 있고, 주로 PVP보단 PVE를 즐기는 편입니다.

Q. 아무래도 콘텐츠를 깊게 즐기는 유저니까 콘텐츠에 따라서 아쉬운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하창봉 님처럼 투력이 높은 분들은 크로스 필드 같은 경쟁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하창봉: 맞아요. 사실 최근 대난투 콘텐츠의 보상이 늘어나면서 만족하시는 분이 늘어났어요.  많은 부분이 변하다 보니 매칭 자체도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지고 재밌는 구도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 외 유저 간 전투 시스템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크로스 필드 같은 경우도 시스템적으로 허점이 되게 많아요. 예를 들어서 점령전을 하게 되면 그냥 죽고 싸우고 무한 반복이거든요. 그런 것 자체가 그래서 전투의 재미가 줄어들고 소위 노가다가 된 거 같아요. PVP에 대한 전체적인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창봉: 아마 오래 하신 분들은 기억하실 '황금 수염과 보물섬' 에피소드의 군도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 당시에는 많은 유저가 어렵고 귀찮다며 불만이 많으셨는데 사실 저는 그 당시도 되게 만족했어요. 즐길 것도 많고 그런 미니 게임도 종류도 다양해서 재밌고 또 보상 자체도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들어서 그 에피소드를 칭찬하는 분들이 계셔요. 왜냐하면 단순하지가 않았거든요. 해볼 것도 많고 알 수 없는 섬에 들어가면 특별한 BGM이나 배경들도 예뻐서 가장 기억에 나죠.

Q. 혹시 필요한 콘텐츠나 보충해야 할 콘텐츠가 있다고 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창봉: 생활 콘텐츠죠. 지금은 높은 전투력을 활용한 콘텐츠가 어느 정도 마련됐어요. 그런 콘텐츠들이 뭔가 2% 부족해서 불만이지 뭔가 대단한 신규 콘텐츠가 필요한 것까진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추가되어 된 것들은 오히려 저투력 분들도 시간을 투자하면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 전투력을 크게 높일 수 없는 라이트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일 기대되는 것은 어떤 게 있으실까요?

하창봉: 아무래도 복귀 유저, 그리고 신규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죠. 예전에 즐겼던 에피소드들을 못 즐기고 계셨고, 보상 자체들도 막혀 있었는데 이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제 정규 콘텐츠에 녹아드니까요. 이런 콘텐츠로 유저들이 늘어나면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할 테니 기존 유저들한테도 길게 내다봤을 때는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러면 마지막으로 팬분들을 위해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하창봉: 저도 제2의 나라 유저고, 또 같은 유저로서 제 방송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아마 많은 불만을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근데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게임을 1년이나 즐겼잖아요? 앞으로도 더 재밌게 같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또 우리가 그렇게 즐길 수 있게끔 넷마블이 더 좋은 게임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저는 간절히 바라봅니다.


김효진, 당당히 개근! 생방송의 아이돌

Q. 0.5주년 이후 반년 만에 뵙습니다. 제2의 나라 공식 생방송의 아이돌 효짱. 제가 알기론 1년 동안 공식 생방송 개근을 하셨어요. 기분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김효진: 진짜요? 사실 한 번도 안 빠지고 나왔다는 걸 지금 처음 알았어요. 제가 개근이라니 정말 감개무량하고 처음 시작할 땐 제가 방송에 계속 출연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여러분이 너무 좋아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개근 출연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팬분들이 진짜 많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합니다.

Q. 벌써 일주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어요. 그중에서 혹시 기억나는 업데이트가 있을까요?

김효진: 저는 막 사람들이 에피소드 나오면 또피소드 나왔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제가 이렇게 끝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에피소드가 진짜 다양했던 것에요.

그중에 최근에 나왔던 낚시 콘텐츠 가장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제가 낚시를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사람들이 딱 낚시 콘텐츠 나오자마자 약간 도감처럼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렸었어요. 그걸 보면서 막 하는데 숙제하는 기분이라기보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즐기는 느낌이 컸어요.

그리고 에스테바니아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이는 거 처음 봤어요. 진짜 많이 모여서 서로 채팅도 하고 "어떤 물고기는 어디서 잡아요?"라고 물어보면 진짜 친절하게 다 알려주셨어요. 저는 월드 채팅을 잘 안 치거든요. 잘 안 치는데 진짜 궁금해서 어떤 물고기가 안 나와서 한번 물어봤어요. 진짜 너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서 잡냐 여쭤보니까 진짜 진짜 너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에스타바니아 주민들끼리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Q. 근데 낚시 에피소드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대로 고기가 안 낚여가지고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었잖아요. 그리고 효짱하면 또 뽑기를 잘 못해서 운이 안 좋은 대표적인 게스트이고요. 어떻게 이번에는 잘 낚으셨나요.

김효진: 아니요. 당연히 못 낚았죠. 당연히 못 낚았고 그래서 저는 즐기는 데 의미를 뒀어요. 사실 너무 안 아껴서 잠깐 안하기도 했었어요. 근데 또 전투력이 확실하게, 너무 눈에 띄게 오르잖아요. 그래서 좀 쉬다가 다시 잡고 쉬다가 다시 잡고 이렇게 했던 것 같아요.

Q. 지난 0.5주년 인터뷰 때는 연말 시즌이었고 그래서 그거에 맞춰서 코디를 하고 오셨어요. 이번에도 방송에 보여드릴 게 있으신가요?

김효진: 당연하죠. 주제가 'Re:Dive'예요. 그래서 좀 평소에 뭔가 새로운 모습을 좀 보여드리려고 했어요. 보통 귀여운 모습을 약간 이런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약간 섹시함을 어필하기 위해서 어깨를 드러냈어요. 또 항상 이마젠 관련 귀걸이 같은 걸 했는데 오늘은 환영 나비 장식을 가져왔어요.

Q. 이번 업데이트는 굉장히 큰 업데이트잖아요. 직업들도 새로운 공격 형태가 생기고, 새내기를 위한 시스템이 생기고, 에피소드들도 돌아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김효진: 저는 아무래도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에피소드가 기대돼요. 사람들이 싫어할 수 있는데 사람마다 즐기는 부분이 다르잖아요? 저는 뭔가 할 게 생긴다는 게 진짜 중요했거든요. 맨날 하던 것만 하는 것보다 새로운 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에피소드들이 뭔가 정규 콘텐츠처럼 돌아온다는 게 너무 반가웠어요.

Q. 위치를 키우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치도 배틀 스타일이 생기고 그동안 새로운 코스튬들이 나왔잖아요. 위치 유저로서 업데이트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김효진: 저는 위치의 코스튬이 항상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거는 바캉스 의상, 그다음에 웨딩드레스에요. 이것처럼 뭔가 위치의 굉장히 몸매를 어필할 수 있는 코스튬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Q. 근데 너무 싸매고 있죠

김효진: 맞아요 너무 싸매요. 무슨 싸매기도 아니고 너무 조신해요. 위치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되게 막 이렇게 스킬도 화려하잖아요. 이런 부분을 살린 코스튬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Q. 그럼 코스튬 말고 게임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으실까요?

김효진: 저는 처음부터 계속 얘기했었거든요. 처음부터 누누이 얘기했지만, 사냥터마다 보상이 너무 짜요. 얻을 게 없어요. 그리고 제비 상회 의미가 점점 퇴색해 가는 것도 진짜 많이 얘기를 했었어요. 사냥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뭔가 즐길 포인트를 잘 심어줬으면 좋겠어요. 

Q. 지금 1년 넘게 게임을 하고 계시고 정말 열심히 즐기고 계십니다. 혹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을까요?

김효진: 얼마 전에 제가 처음 가입했던 킹덤이 사라져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떠돌이 신세가 됐었죠. 근데 어떻게 아셨는지 진짜 많은 킹덤에서 연락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사랑받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저는 킹덤 여러 개 가입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들 많은 콘텐츠를 하고 계시다고 알려주셔서 '진짜 열심히 활동을 하시는구나', '각자의 킹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노력하시는구나'라고 각자 킹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Q. 그럼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효진: 저는 사전 예약부터 지금까지 진짜 열심히 즐기고 있어요. 단 하루도 안 들어간 날이 없어요. 진짜 너무나 사랑스러운 게임이고 이 사랑스러운 게임을 진짜 많은 분들이 더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지금 게임 속에서도 알아봐 주시고 먼저 얘기해 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려요.

그리고 요즘 약간 방송 보시는 분들이 줄어든 느낌인데 방송도 많이 사랑해달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들 1주년뿐만 아니라 그냥 2주년 3주년 저랑 계속 함께 주셨으면 좋겠어요.


김민기, 새로 온 깜짝 게스트!

Q. 먼저 인사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민기: 안녕하세요!! 엔비섭에서 '슈퍼차' 로 활동하는 홍윤화 남편 개그맨 김민기입니다.

Q. 어떻게 제2의 나라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김민기: 저를 좋아해 주시는 15명 정도의 팬분들이랑 같이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이대가 다양하신데 태어나서 rpg게임을 처음 해보신 분들도 많으십니다.

Q.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됐었습니다.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로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선정 과정이 궁금합니다.

김민기: 그때 당시에 코미디 빅 리그에서 슈퍼차 부부를 하고 있을 땐데 그때 코너 속 캐릭터가 놀고먹는 캐릭턴데 팬들이 오빠 하릴없으면 제2의 나라 크리에이터 지원하세요 라고 하길래 반 장난삼아 지원했는데 선정돼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Q. 어떤 직업을 육성하고 있나요? 그 직업을 육성하게 된 계기는? 자신이 육성 중인 직업의 장단점을 말해본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민기: 로그를 육성 중입니다. 성격이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서 성격적으로 잘 맞는 느낌입니다. 로그의 장점은 귀여움 단점은 묘하게 역하다는 거?

Q. 본인이 생각하는 제2의 매력은?

김민기: 처음 게임을 다 같이 시작했을 때 처음 하시는 분들이 적응 못하실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소통도 쉽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다들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Q. 게임에선 주로 어떤 콘텐츠를 즐기고 계시나요?

김민기: 탈것 구매해서 킹덤 사람들한테 자랑하기!

Q.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민기: 로그가 정말 세질 수 있을까요...??

Q. 제2의 나라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민기: 1년 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항상 고생하시는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퀘주세요!

Q. 마지막으로 팬들과 제2의 나라 유저들에게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민기: 엔비섭 여러분 친하게 지내요 우리프로사랑꾼 킹덤 던전이랑 메인퀘던전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꾸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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