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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스 블레이드', 미니언 시스템 도입으로 전략적 재미 강화, 신규 병종 기대감 UP!

작성일 : 2022.06.10

 

중세 공성전의 재미를 녹여낸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11번째 시즌 '해일: 최후의 바이킹'이 6월 9일 시작됐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서 신규 콘텐츠 및 시즌 병종 추가, 신규 이벤트 진행 등이 이뤄지며, 이전 시즌에 대한 결산을 통해 막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됨에 따라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입문 유저와 복귀 유저가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이번 신규 시즌에서는 4성 부대 '헤임달 친위대'와 5성 '바랑기안 가드'가 시즌 병종으로 추가됐으며, 시즌 맵으로 유적 점령전, 대교 습격전, 협만의 끝 등 3종이 추가됐다. 특히 신규 시즌 맵에서는 새로운 기상 상태인 '뇌우'가 추가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니언 매커니즘이 적용돼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시즌 코스튬 '분노의 뇌신', '파프니르의 가죽', '에인헤랴르' 등을 선보였으며 무기 밸런스 조정, 시스템 개선 등이 이뤄졌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컨커러스 블레이드, 과연 해일: 최후의 바이킹 시즌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봤다.

■ 시즌 병종 '바랑기안 가드'와 '헤임달 친위대'

이번 시즌의 특징 중 하나는 3성 시즌 병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즌 병종은 4성 헤임달 친위대와 5성 바랑기안 가드로 구성돼 있다. 

4성 헤임달 친위대는 방패를 활용함에 따라 우수한 방어력을 보유했으며, 장수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특히 '용기의 군가'를 통해서 부대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절단 관통도, 타격 충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군가를 지속할수록 효과가 증가한다.

5성 바랑기안 가드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는 검/방패 및 높은 공격력을 보유한 양손도끼를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검/방패 상태에서 적 장수를 처치해 분노를 쌓고, 양손 도끼 상태에서 '분노의 휩쓸기', '거인의 일격', '방패 쪼개기' 등 분노를 사용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여타 보병과의 백병전에서 매우 우세할 것으로 보이며, 기병의 돌진 공격, 화승총병의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도 탁월한 방어력을 가지면서 전투의 향방을 결정짓는 병종으로 예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오픈과 동시에 헤임달 친위대를 얻을 수 있는 시즌 도전이 개방되며, 바랑기안 가드는 7월 10일부터 시즌 도전이 개방된다. 

■ 시즌 맵 '유적 점령전', '대교 습격전', '협만의 끝'

시즌 맵은 공격 진영과 수비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성전의 룰이 아니라 거점 점령 혹은 방어 형태로 펼쳐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맵 3종에는 미니언 매커니즘이 추가돼 재미를 더한다. 공격측은 노스 지원병, 수비측은 파발루 지원병이 미니언으로 등장하며,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유적 점령전은 해일 시즌 오픈과 동시에 개방됐으며, A거점 혹은 추가 거점을 점령했을 시 미니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모습이다. 미니언은 방어력이 약하지만 높은 공격력을 보유했음에 따라 장수 혼자서 이들을 막아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다수의 미니언에 둘러쌓일 경우 순식간에 장수의 체력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 그리고 자신의 부대를 통한 전술적 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아군의 미니언과 함께 전진하면서 거점을 공격 혹은 수비하는 등 전략성이 더해진 모습이다.

유적 점령전 외 대교 습격전은 6월 27일부터, 협만의 끝은 7월 18일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 새로운 시즌 패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 마련

이번 시즌 패스 구입 시에는 장수 코스튬인 '파프니르의 가죽'을 즉시 지급하며, 100레벨 달성 시에는 장수 코스튬 '분노의 뇌신'을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레벨에는 '번개의 부름'을, 50레벨에는 부대 코스튬 '에인헤랴르'를, 그리고 70레벨에는 말 코스튬 '붉은 벼락'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성장 및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얻는 것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명장 모집'과 '전우의 귀환' 이벤트는 초대한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수와 레벨 시즌 패스 구매 내역에 따라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초대를 받아 게임을 즐기는 신규 및 복귀 유저는 특정 레벨 달성 혹은 출석, 시즌 패스 레벨 달성 등으로 추가적인 보상을 지급받는다. 특히 초대를 받아서 플레이하는 신규 및 복귀 유저는 '헤임달 친위대'를 모집할 수 있는 보상이 주어진다.

인게임 이벤트로는 '돌파 명령서'가 마련됐다. 돌파 명령서 이벤트는 출석 체크, 전투에서의 훈장 획득, PvP 콘텐츠 플레이 등으로 포인트를 얻고 특정 포인트에 도달할 때마다 소장품 밀명, 고대 전장의 서신, 병사 훈련명령서, 영령 추모수, 파도 소환자 프로필 등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11번째 시즌 해일은 신규 콘텐츠를 통해 기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기존 병종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이는 시즌 병종 헤임달 친위대와 바랑기안 가드는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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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6 kinggodgener
  • 2022-06-11 15:56:25
  • 컨커러스블레이드 ㄹㅇ 갓겜인데... 아직 많이 모르는 사람 많은듯 ㅜㅜ
    3년 유저로서 광고 좀 더해서 신규 유저들이 컨블 공성전 맛좀 봤음 좋겠다.
    진짜 공성전 웅장한게 한 번 해보면 그 맛을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