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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결투장 69주 차 랭킹 점수 1위 '춘향'·전투력 1위 '쇠질요정', 오랜만에 '윈큐세' 등장

작성일 : 2022.05.30

 

그랑사가의 결투장 69주 차 랭킹, 점수 1위는 '춘향', 전투력 1위는 '쇠질요정'이 차지했다.

업데이트가 없었던 주였던 만큼 랭커들의 전투력 변화에도 큰 영향은 없었다. 다만 점수 싸움은 치열했는데 1위 춘향과 10위 우주의 점수 차이가 166점이었다. 지난 랭킹보다 랭커 평균 획득 점수도 오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한 주를 증명했다.

한편 엔픽셀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결투장 개선을 예고했다. 결투장 밸런싱을 포함해 포인트 상점까지 개편된다고 하니 고착화된 메타에도 새 바람이 불어올 것을 기대해본다.

■ 치열하게 이어진 1위 싸움 승자는 '춘향'

'춘향'이 6,194점을 획득하며 3주 연속 1위 기록을 가진 '패기'를 추월해 새로운 정상에 올랐다. 2위 패기와 점수 차이는 17점. 지난 랭킹에 이어 10점 전후의 1위 싸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치열했던건 1위만이 아니다. 랭커들의 획득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는데 서로 간의 차이는 크지 않아 치열했던 순위 싸움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줬다. 이번 랭킹의 평균 획득 점수는 지난 랭킹 대비 132점 상승한 5,790이다.

■ 한 달 채웠다! '쇠질요정' 4주 연속 전투력 1위 달성

'쇠질요정'이 정상을 지켜내며 4주 연속 1위를 이어간다. 이번 주 전투력은 2,920 상승한 1,225,203이며, 2위 '맛없는호두'와 차이는 9,660이다. 두 랭커의 전투력 차이는 1만 이하로 좁혀졌지만, 랭커들의 전반적인 전투력 상승량이 크지 않아 쇠질요정이 큰 어려움 없이 정상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9주 차 랭커 평균 전투력은 1,833  상승한 1,135,741이다. 전투력 상승량이 한 주만에 약 10%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다만, 중하위 랭커들의 전투력 성장세는 여전한 만큼 최상위권 유저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 레카준 소폭 하락, 그리고... 윈큐세?

결투장 대세 파티 '레온, 카르시온, 준' 파티는 여전히 오차 범위 내에서 준수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레온이 오랜만에 90%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지만, 워낙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급격한 하락은 예상하기 어렵다.

이들 파티를 이어 지난 랭킹에서 20% 이하로 떨어질뻔한 세리아드, 든든한 국밥 같은 카이토가 다시 점유율을 올린 가운데 윈 채용자가 늘어나면서 오르타를 앞지른 모습이다. 그리고 윈 채용자의 파티를 보니 놀랍게도 고전 든든 조합 '윈큐세'를 만날 수 있었다.

윈큐세의 사용자는 이번 주 점수 24위를 달성한 '됴교료'다. 윈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0%에 머무른 큐이를 사용하면서 오랜만에 큐이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덕분에 큐이는 과거 이름을 날린 유나와 어깨를 나란히, 그리고 라스와 카르트를 아래 두는 기염을 토했다. 과연 다음 랭킹에서도 윈큐세를 만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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