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MSI 2022] 럼블스테이지, T1 4승 달성, PSG 탈론 상대로 승리

작성일 : 2022.05.22

 

22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2(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3일차, T1과 홍콩의 PSG 탈론의 경기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졌다.

T1은 같은 날 진행된 이블 지니어스(EG)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럼블 스테이지 3승 2패를 기록했으며, PSG 탈론(이하 PSG)와의 승부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승리하면서 4승째를 달성했다. 블루팀 T1은 갱플랭크, 리신, 트페, 칼리스타, 그라가스를 픽했으며, 레드팀 PSG는 그웬, 비에고, 갈리오, 트리스타나, 렐로 맞섰다.

초반에는 T1이 PSG를 상대로 매우 대처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PSG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기 위해 미드의 페이커를 공략 시도했으나, T1의 오너가 이를 잘 커버하면서 막아냈다. 이후 T1은 기세를 몰아 탑 공략에 나섰으며, 2킬을 기록하면서 확실히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PSG도 이에 맞서면서 T1을 상대로 2킬을 따냈으며, 바텀에서도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T1은 무리한 전투를 펼치기보다,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PSG의 터렛을 하나하나 공략해가면서 글로벌 골드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T1은 계속해서 바론을 노렸다. 하지만 PSG는 T1이 바론을 공략하는 것을 끊임없이 방해했다. T1이 바론 공략을 시도하자, PSG는 적절한 타이밍에 난입하면서 T1의 전략을 봉쇄했으며, 이후 또다시 한 번 시도된 T1의 바론 공략에서는 결국 바론을 내주긴 했으나 PSG는 2명을 잡아내면서 T1에 큰 피해를 줬다.

이후 PSG는 즉시 용을 공략하면서 3스택을 쌓아 T1에 맞섰다. T1과 PSG 둘 모두 승기를 잡기 위해 마법 공학 용 공략에 집중했으며, 마법 공학 용은 T1의 손에 떨어졌다. 이후 PSG는 T1에 응수하기 위해 바론을 노렸으나, T1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 유리한 상황에서 대규모 한타를 벌였다. 결국 대규모 한타에서 T1이 확실히 승리하면서 승부를 기울였으며, 럼블스테이지 4승째를 달성하는데에 성공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