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큐리어스 팩토리] CCP 게임즈는 20일 자사의 우주 MMORPG 이브 온라인의 인텔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인 ‘이브 애니웨어’를 출시했다. 인텔과의 협력하에 탄생한 ‘이브 애니웨어’는 플레이어가 PC 혹은 노트북에서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및 사파리를 통해 이브 온라인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현재 미국 및 일부 유럽지역에 출시되었으며 한국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 기술의 지원으로 ‘이브 애니웨어’는 대용량 컴퓨팅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으로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며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MMO의 새로운 세상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가상세계’에 접근할 수 있으며 웹브라우저와 런처 간 전환을 원활하게 해 게임 접근성 및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작년 유럽 전역에 걸친 베타 테스팅을 통해 압도적인 호응을 받았다. 2021년 8월 이후 전 세계 11,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브 애니웨어’에서 86,000개의 세션을 플레이했으며 이후 ‘이브 애니웨어’의 본격 런칭을 위한 귀중한 피드백을 커뮤니티로부터 받아왔다.

이브 온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르구르 핀보가슨은 “‘이브 애니웨어’의 베타 버전은 지난 1년동안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험을 통해 소중한 피드백을 제공해준 캡슐리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우리는 마침내 ‘이브 애니웨어’를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브 애니웨어’는 올해 말에 한국에 런칭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브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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