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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RTS 신작 '크로스파이어: 리전' 24일, 슈팅 게임 '스나이퍼 엘리트5' 26일 발매

작성일 : 2022.05.20

 

일정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  27일
 크로스파이어: 리전       얼리액세스 (PC)
 소다 크라이시스       정식출시 (PC)
 플로피 나이츠       정식출시 (PC, XB)
 소노리티         정식출시 (PC)
 롤러 챔피언스         정식출시 (PS, XB, PC)
 스나이퍼 엘리트5           정식출시 (PS, XB, PC)
 나유타의 궤적: Kai - 리마스터           정식출시 (PC)
 나유타의 궤적 아드 아스트라 - 리마스터           정식출시 (NS)
 마이 타임 앳 샌드록           얼리액세스 (PC)
 아웃 데어: 오션스 오브 타임           정식출시 (PC)
 레드아웃           정식출시 (PS, XB, PC, NS)
 원죄집행유희 유루킬           정식출시 (PS, NS)
 카오 더 캥거루             정식출시 (PS, XB, PC, NS)
 팩맨 뮤지엄+             정식출시 (PS, XB, PC, NS
 무 랜더             정식출시 (PS, XB, PC, NS)

2022년 5월 21일부터 27일 사이에는 총 15종의 신작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주요 출시작으로는 24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크로스파이어: 리전'과 턴제 전략 카드 대전 게임 '플로피 나이츠'와 25일 팀 PvP 스포츠 게임 '롤러 챔피언스' 등이 있다.

또 26일에는 슈팅 게임 '스나이퍼 엘리트5'와 '나유타의 궤적: Kai' 및 '나유타의 궤적 아드 아스트라'의 리마스터 버전도 발매될 예정이며, 27일에는 어드벤처 및 슈팅 게임이 결합된 '원죄집행유희 유루킬'이 발매될 예정이다.

■ 크로스파이어: 리전

스마일게이트와 프라임매터가 손잡고 선보이는 신작 '크로스파이어: 리전'이 24일부터 얼리액세스 서비스에 돌입한다.

국산 FPS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해당 작품은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녹여낸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블랙리스트와 블로벌 리스크, 뉴 호라이즌 등 3개의 거대 기업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는 이들 3개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자원 수집 및 건물 건설, 병력 생산을 통해 다른 세력을 몰아내면 된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만큼, 어떤 전략을 펼칠지, 그리고 지형지물을 어떻게 활용할지 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컨트롤의 재미도 함께 녹여냈기에 RTS 게임 마니아가 주목할만한 작품이다.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캠페인 모드가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이는 멀티플레이 모드, 그리고 플레이어간 협동해 AI 세력과 전투를 벌이는 코옵 모드 등이 준비돼 있다.

■ 스나이퍼 엘리트5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다섯 번째 작품이 5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그리고 PC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스나이퍼 엘리트5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를 무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미국 레인저스 작전에 투입된 저격수 칼 페어번이 돼 나치 독일의 비밀 프로젝트 크라켄 작전을 막게 된다. 이번 작품은 더욱 진화한 킬 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선된 탐색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최적의 저격 포인트를 물색하기 위해 짚라인과 슬로프를 타거나 난간과 벽을 오르는 등 액션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 여기에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가 자랑하는 정밀한 물리 및 탄도학도 더욱 정교해졌다. 플레이어는 각 상황에 따라 총기를 커스터마이징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캠페인에 난입할 수 있는 침공 모드와 16명의 플레이어가 저격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대 3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존 모드도 마련돼 있다. 

■ 원죄집행유희 유루킬

아크시스템웍스의 신작 '원죄직행유희 유루킬'이 5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예정이다.

원죄집행유희 유루킬은 본래 2020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1년으로 연기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두 차례에 걸쳐 또다시 발매 연기가 이뤄지기도 했다.

해당 작품의 특징은 어드벤처 장르와 슈팅 장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게임 내에는 무인 유원지인 '유루킬 랜드'를 배경으로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어드벤처 파트와 가상현실 세계 'BR'에서 '유루킬 파이터'에 탑승해 죄수와 집행인 간에 슈팅 배틀을 즐기는 슈팅 파트가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인물이 돼 각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며, 숨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겨져 있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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