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칼질한번 모가지하나'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지난 5월 11일 새롭게 등장한 '[웨폰 마스터]철혈의 모노(이하 각성모노)'를 다루고 있다. 각성모노는 턴 시작시 적에게 디버프가 없다면, 적에게 자동으로 치명 관련 디버프를, 자신에겐 공격력 버프를 주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선제 공격을 따내면 자동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상당히 강력한 공격을 기대할 수 있다.

스킬 역시 약점, 쐐기, 비기 등 조건에 따라 강력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로 구성돼 있어 상당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방어나 개성을 통한 방어를 하지 못하면 한 턴에 거의 반드시 하나의 적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다.

이전까지 등장한 두 명의 모노는 '인간 병기'라는 이명과 달리 항상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여줘 실망을 준 것과 달리 각성모노는 확실한 공격력을 가진 메인 딜러로 등장해 PVP에서 활용될 정도로 효용성이 높아졌다. 이런 각성모노를 바라보는 국도 작가의 시선은 어떨지 직접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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