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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초보 위한 3성 추천 캐릭터는?

작성일 : 2022.05.21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캐릭터 육성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는 1성부터 3성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있다. 3성 캐릭터는 재능 개화를 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강력한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좋은 스킬 효과가 많아서 많은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일부 3성 우마무스메는 뽑기 외에도 레전드 레이스로 피스를 모으거나 3성 우마무스메 선택권 배포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 처음부터 3성 우마무스메를 뽑지 않아도 꾸준히 플레이하면 좋은 3성 우마무스메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간혹 라이스 샤워처럼 특출나게 성능이 좋은 편도 아닌데 육성 난이도도 높은 캐릭터들이 있다. 물론 애정을 담아 키우면 모든 콘텐츠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트레이너나 아직 우마무스메를 충분히 육성하지 못한 트레이너에겐 도움이 되기 어렵다. 그래서 이번엔 우마무스메를 시작하는 유저를 위한 추천 3성 우마무스메를 정리해봤다. 


이벤트만 열심히 하면 피스를 모아 우마무스메를 얻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마루젠스키

먼저 만능 요원 '마루젠스키'다. 마루젠스키는 마장 적성이 잔디 A, 더트 D인 대신 거리 적성이 단거리와 중거리 B, 마일 A, 장거리 C다. 사실 상 잔디 레이스는 대부분 출전할 수 있고, 인자를 갈아넣어 더트까지 커버할 수 있다. 스킬 역시 쉽게 발동할 수 있는데 효과까지 좋아 생각없이 사용해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육성법까지 간단. 일단 거리와 상관 없이 속도 위주로 키우다가 지능을 보강해주면 대부분의 거리에서 활약하는 도주마가 탄생한다. 장거리까지 사용하고 싶다면 인자와 스태미너를 어느 정도 보충해주면 된다.

대신 '매우 적합' 상성인 우마무스메가 없어 좋은 인자를 계승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도 육성된 우마무스메가 적은 초보들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쉽게 키워 편하게 쓰는 그야말로 초보를 위한 우마무스메라고 할 수 있다.


생각 없이 사용하기 좋은 마루젠스키 = 게임조선 촬영

■ 오구리 캡

다음은 마찬가지로 만능 요원인 오구리 캡이니다. 오구리 캡은 잔디 A, 더트 B, 마일과 중거리 A, 장거리 B, 선행과 선입 A라는 놀라운 범용성을 보여준다. 인자를 조금만 보충하면 단거리와 도주를 제외한 모든 적성을 A로 만들 수 있어 육성된 우마무스메가 부족한 초반 에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고유 스킬의 속도 상승량은 몇 안되는 '굉장히 상승'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굉장히 유용하다.

육성의 경우 URA 시나리오의 목표가 대부분 G1이라서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축복받은 적성과 스피드 205, 파워 10%이라는 뛰어난 성장력 덕분에 육성만 무사히 마친다면 레이스와 계승 양쪽에서 활약할 수 있는 든든한 캐릭터가 될 것이다.


별명처럼 괴물 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오구리 캡 = 게임조선 촬영

■ 타이키 셔틀

마지막 추천 캐릭터는 단거리/마일 선행 요원 타이키 셔틀이다. 거리 적성은 단거리와 마일만 A라서 범용적으로 사용하긴 힘들지만, 마장 적성이 초반에 부족한 더트 B라 꿀같은 더트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더트 B인 오구리 캡이 단거리 적성이 E라서 더트 단거리에선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고유 스킬의 가속력 상승이 비교적 일찍 발동되기 때문에 꼭 더트가 아니더라도 단거리/마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설명한 캐릭터들은 수영복 마루젠스키나 크리스마스 오구리 캡 같은 뛰어난 캐릭터가 추가된 이후에도 현역으로 레이스에 출전하거나 계승 요원으로 사용하기 좋다. 만약 우마무스메를 깊게 파고싶다면 소개한 캐릭터를 토대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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