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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3.0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신작 미르M 통해 실적 견인한다

작성일 : 2022.05.11

 

위메이드는 11일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310억 원, 엉업이익 6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2% 상승했으며 이는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 인수 및 자회사 편입, '미르4'의 국내외 매출 안정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의 지배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위믹스가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의 지속 출시, 그리고 위믹스 3.0 공개 등을 언급했다.

위메이드 자사의 신작 출시도 예정돼 있다. 미르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상반기 중 출시되며, 19일부터 사전 테스트에 돌입한다. 위메이드는 신작 미르M을 통해 2022년 실적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르M 외에도 라이트컨의 수집형 대전 TCG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SA'와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록체인 게임 '에브리팜' 등을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M의 경우 현재 사전 가입자수가 55만 명을 돌파한 상태이며, 사내에서는 미르4보다 미르M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그는 "세상이 변하고 있는 만큼 현재 변화와 정책 사이에 렉은 있지만 결국 그 변화에 맞게 정책들이 발전해나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으며 "올해 중 100개 게임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 80개 이상은 서드 파티 게임 개발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중국 개발사와 협력하고 있는 중이며, 중국 게임사의 작품 론칭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웨스턴 개발사들의 게임도 10개 작품 정도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컨퍼런스 콜을 마치면서 장현국 대표는 "거시적인 경제 상황의 요인도 있고, 또 산업의 발전 단계의 초기이다 보니 다양한 현상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저희는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성공하기 위한 전략도 갖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저희가 저희의 비전을 어떻게 달성해 가는지 관심 갖고 계속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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