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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넷마블 3D TPS MOBA '오버프라임', 편의성 대폭 개선해 2차 CBT 돌입!

작성일 : 2022.04.27

 

[자료제공 = 넷마블] 넷마블이 개발 중인 PC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은 MOBA와 TPS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감각과 영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에 따라서 전장에서 뒤바뀌는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했다.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둔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용자는 솔로, 미드, 듀오, 정글 중 본인이 희망하는 레인을 선택하고, 영웅을 선택하면 된다. 영웅은 CBT 기준으로 총 17종이 준비돼 있다. 영웅은 각각의 스토리와 스킬, 스킨 등을 갖고 있다. 기존 파라곤의 영웅들의 외형이 오버프라임과 어울리게 변경되기도 했고, 오버프라임만의 오리지널 영웅도 준비 중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5:5 팀플레이로 진행되며, 상대방 기지에 있는 코어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한다. 레인과 레인 사이 정글에는 다양한 몬스터와 타워, 그림자 연못, 점프패드 등 오브젝트가 존재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타워는 라인에 존재하는 방어용 구조물로, 일정 범위 내에 접근하는 미니언(AI NPC)과 상대 영웅을 공격한다. 점프패드는 전장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그림자 연못은 은신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정글에는 아군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버프 몬스터와 상황을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프라임 수호자가 있다. '오버프라임'의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고 가려면 '프라임 수호자'와 '덩크 시스템'을 잘 이용해야 한다. 이용자가 프라임 수호자를 처지하면 '봉인된 프라임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적군의 제단으로 가져가 '덩크'에 성공하면 중앙에 아군의 프라임 수호자가 소환된다. 소환된 프라임 수호자는 적 진영에 돌격하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방어 포탑, 억제기, 코어 등 건물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1차 CBT 당시 덩크 시스템과, 그림자 연못의 존재 등 '오버프라임'의 고유 요소들에 대한 튜토리얼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대한 보강 작업이 진행됐다. 또, UI/UX를 개선해 오버프라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전황 파악을 할 수 있도록 미니맵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미니맵 자동 이동 기능 적용, 핑 시스템 개선 등 게임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오버프라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저사양  PC에서도 안정적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2차 CBT를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한다. CBT는 인원수 제한없이 진행되며,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팀에서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연내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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