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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64주 차 랭킹, 50위 내 랭커 전원 전투력 100만 기록

작성일 : 2022.04.26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64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긍지기사', 전투력 1위는 '쇠질돼지'가 차지했다.

랭커들의 파티 육성도가 점점 상향 평준화되면서 랭킹도 한 끗 차로 순위가 바뀌고 있다. 점수 랭킹은 5주 연속 1위 유저가 교체되고 있으며, 전투력 랭킹 역시 백 단위 전투력 차이로 랭킹이 갈리고 있다. 특히 전투력 랭킹에선 50위 내 모든 랭커가 전투력 100만을 넘겨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순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긍지기사 1위 차지! 이번 주도 2위의 역습!

이번 주 점수 랭킹 1위는 6,131점을 획득한 '긍지기사'가 차지했다. 2위 '쇠질돼지'와 차이는 불과 79점이었다.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여전히 유지는 자신할 수 없는 상황. 실제로 60주 차 랭킹에서 'Regret'이 1위 교체에 성공한 이래로 61주 차 '길마는머머리', 62주 차 '춘향', 63주 차 '흑광', 63주 차 긍지기사까지 매주 점수 랭킹 1위의 이름이 바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극심한 순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여전히 평소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벤트 당시 6천 점에 근접했던 랭커 평균 획득 점수는 이제 5,715점을 기록 중이다. 64주 차 랭킹 50위 랭커 컷은 지난주 대비 168점 하락한 5,463점, 1위와 50위의 차이는 668점이다.

■ 쇠질돼지 2주 연속 1위 차지, 2위 월넛이 맹추격 중

전투력 랭킹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랭커들의 전투력이 점차 상향 평준화되면서 랭커 간 전투력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쇠질돼지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2위 월넛과 불과 전투력 1,262 차이인 1,1529,602다. 물론 지난 랭킹보다 차이를 조금 더 벌리긴 했지만, 여전히 아슬아슬한 차이임은 분명하다.

랭커 평균 전투력은 9,458 상승한 1,079,773이다. 성장세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아쉽게 1만에 도달하진 못했다. 주목할 부분은 5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이 모두 100만을 넘겼다는 것이다. 최상위 랭커들의 성장세가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하위 랭커들과 간격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천사 그랑웨폰 받은 '루인', 아직 최상위권 영향 미미

랭커 캐릭터 점유율은 최근 보여준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레온, 카르시온, 준 파티 사용 랭커의 랭킹 진입에 따라 점유율이 바뀌고 있으며, 간혹 유나나 오르타를 조커 형식으로 사용하는 랭커로 캐릭터들의 점유율이 이동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루인의 천사 그랑웨폰 '라피엘' 추가다. 제작진이 공언한 대로 일반 스킬부터 극초월 옵션까지 모두 PVP에 특화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라피엘의 성능과 별개로 최상위 랭킹엔 아직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모습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현재 결투장 최상위 파티인 레온, 카르시온, 준 조합에 비해 템포가 느리고, 광역 스킬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라피엘의 스킬 사용 이후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초반 손해를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결투장 메타에선 다소 불리한 모습이다. 그래도 독특한 스킬이 가진 잠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추후 결투장 출현을 기대해 볼 만하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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