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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63주 차 랭킹, 지난 랭킹 2위 '흑광'과 '쇠질돼지' 1위 등극

작성일 : 2022.04.18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63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흑광', 전투력 1위는 '쇠질돼지'가 가져갔다.

'흑광'이 카이토를 기용하니 점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쇠질돼지'는 불과 전투력 107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전투력 1위에 올랐다.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와 전투력 성장세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두 랭커들이 보여준 선택과 접전이 이번 랭킹 차트를 빛냈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점수 1위 흑광, 오르타 > 카이토 교체 후 정상 차지

4월 3주 차 결투장 점수 랭킹 1위는 6,288점을 획득한 '흑광'이 차지했다. 눈여겨 볼 부분은 그의 파티 구성이다. 이제는 대세로 자리잡은 '준, 카르시온, 레온' 파티가 아니라 '세리아드, 카이토, 레온'을 사용해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주까진 카이토 자리에 오르타를 사용했던 터라 파티 변화가 더욱 눈에 띈다. 

이번 주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지난 랭킹 대비 21점 상승한 5,851점, 50위 컷은 90점이 올라 5,631점을 기록했다. 여러 랭커가 막판 순위 올리기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결투장 평균 점수가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최근 5주 평균치인 5,800점에서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 전투력 1위 '쇠질돼지', 10위권에서 사라진 오르타

전투력 부분에선 지난 랭킹에서 2위였던 '쇠질돼지'가 전투력 1,150,447을 달성하며 1위에 올랐다. 2위 '월넛'과 전투력 차이는 불과 107로 그야말로 종이 한장 차이로 정상을 차지했다. 파티는 많은 유저가 선호하는 '준, 카르시온, 레온'을 사용했다.

지난 랭킹과 비교해 다른 점이 있다면 10위권 내 오르타가 사라진 것을 꼽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대로 지난 랭킹까지 오르타를 사용하던 흑광이 오르타 대신 카이토를 기용하면서 10위 안에서 오르타가 사라진 것이다. 흑광은 랭킹이 리셋된 후에도 여전히 카이토를 사용하고 있어 당분간 오르타의 10위권 진입은 요원해 보인다.

랭커 평균 전투력은 3,191 상승한 1,070,315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막바지에 이르자 전투력 상승량이 지난 랭킹의 1/5 수준으로 줄었다. 개발자 노트로 예고된 초월 강림과 기사 훈련소 확장, 루인 신규 그랑웨폰 출시 전까진 큰 전투력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다시 2층 올라온 '유나', 그러나 여전히 선택률 한 자리

지난 랭킹에서 선택률 4%를 기록하며 1층으로 내려가는 굴욕을 맛봤던 유나가 선택률 4%를 회복하며 다시 윗층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여전히 최상위 랭커들 사이에서 유나 선택률은 한자릿수다. 다만, 땅속성 루인의 신규 그랑웨폰 추가가 예고된 만큼 상성 우위 캐릭터로서 다소 희망은 남아있다고 하겠다.

상위권 세 캐릭터, 레온과 카르시온, 준은 여전히 굳건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물속성 세리아드와 카이토의 선택률이 소폭 상승했다. 카이토는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전열 캐릭터, 세리아드는 압도적인 보조 능력으로 많은 랭커들에게 끊임없이 간택받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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