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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파이널 판타지 XV 콜라보 남은 기간 챙겨야할 보상은?

작성일 : 2022.04.15

 

엔픽셀이 MMORPG '그랑사가'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파이널 판타지 XV' 이벤트를 진행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벤트 스토리와 초월 강림, 출석 체크, 이벤트 업적, 큐이의 퍼즐 이벤트, 벨교수의 연구 자료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정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코스튬, 가디언 등 콘텐츠가 추가됐다. 출석 이벤트같이 일부 이벤트의 경우 종료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은 일정만 소화해도 충분히 많은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뒤늦게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참가하는 유저라면 과연 자신이 어떤 보상을 챙길 수 있을지 체크해 보자.

- 하루만 접속해도 가디언 '타이탄' 획득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콜라보 기념 연속 출석 이벤트 페이지가 뜬다.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콜라보 가디언 '타이탄' 획득에 필요한 '혼돈의 아니마'부터 골드, 왕국 명령서, 그랑 쥬얼 등을 얻을 수 있다. 즉, 하루라도 접속을 한다면 적어도 콜라보 가디언 하나는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15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했다면 아쉽게도 라스의 콜라보 한정 코스튬은 얻을 수 없다.


단 하루 접속해도 콜라보 가디언 획득 재료를 준다 = 게임조선 촬영


획득 난이도와 생긴 거에 비해 성능이 괜찮은 편이니 무과금이라면 꼭 해금하자 = 게임조선 촬영

- 이벤트 스토리에서 다이아 최대 2,100개 + 회복 증가 아티펙트 획득 가능

다음은 이벤트 스토리 '영원히 기억될 이름'이다. 쉬움, 보통, 어려움 세 가지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난이도별로 다섯 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어려움 마지막 스테이지의 권장 전투력은 34만으로 메인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한 유저는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스토리 주요 보상은 회복력 증가 효과를 가진 콜라보 아티팩트 '여행의 시작'과 더스카의 악마, SSR 키스톤 파편 조각, 결정 선택 상자, SSR 그랑스톤 선택 상자, 무료 다이아다. 첫 클리어만으로 앞의 보상을 최소 한 번씩 획득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돌아 얻은 티켓으로 추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쉬움만 클리어해도 다이아 1,100개, 룰렛 보상을 전부 다 받으면 다이아 1,000개를 얻을 수 있으니 무과금이라면 놓치지 말자.


다이아를 2천 개 정도 투자해도 회수가 되니 모든 보상을 얻고 싶다면 과감히 투자하자 = 게임조선 촬영


쉬움 난이도는 권장 전투력이 매우 낮으니 꼭 도전해서 다이아를 챙기자 = 게임조선 촬영

- 한 주에 한 번 SSR 키스톤 파편 + 랜덤 악세서리

이벤트 스토리 보상을 챙겼다면 이벤트 강림전 '베히모스'를 도전하자. 베히모스는 넉백, 에어, 다운 세 가지 상태 이상을 사용하지만, 행동 불가 시간이 길지 않고 권장 전투력도 낮아 혼자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다. 보상은 일주일에 한 번, 월요일에 초기화 되니 앞으로 두 번밖에 받지 못하지만, 각종 티켓과 SSR 키스톤 파편 조각, 악세사리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생긴거랑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괜찮다 = 게임조선 촬영


권장 전투력이 많이 낮아 전투력이 높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 기본 보상은 GOOD, 콜라보 아티팩트 초월 노린다면 다이아 투자 필요

다른 세 가지 이벤트, 큐이의 퍼즐 이벤트와 벨 교수의 연구자료를 찾아라, 이벤트 업적은 남은 이벤트 기간이 길지 않아 모든 보상을 얻긴 힘들다. 물론  다이아를 투자하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모든 보상을 노릴 수 있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고, SSR 아티팩트는 극초월 전용이니 자신의 다이아 사정에 따라 투자 여부를 판단하자.

큐이의 퍼즐 이벤트는 일간 퀘스트와 주간 퀘스트를 통해 얻은 열쇠로 퍼즐판을 열어 무작위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모든 퀘스트를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열쇠 8개, 한 주에 25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보상을 다 얻지 않더라도 KEY 보상만 얻으면 퍼즐판을 교체해 다음 퍼즐판으로 넘어갈 수 있다. KEY 보상은 보스 대미지 증가 및 베히모스에서 대미지 증가 효과를 가진 '그냥 일반인' 극초월 재료와 키스톤 파편이며, 일반 보상을 각종 가디언 육성 재화다.


무과금은 나비, 과금 유저는 극초월 재료를 노리자 = 게임조선 촬영

벨 교수의 연구 자료를 찾아라는 각종 콘텐츠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연구 자료를 통해 특정 보상과 교환하는 이벤트다. 주요 보상은 대미지 20% 증가 효과와 가디언 '바하무트' 해금에 필요한 '팬텀 소드' 극초월 재료, SSR 이상 방어구 상자와 각종 재화다. 과금 유저라면 바하무트 해금뿐만 아니라 이벤트 업적과 연계해 시바 해금에도 필요한 이벤트인 만큼 연구 자료를 최소 1,500개 모아 팬텀 소드를 세 번 교환해야 하며, 무과금 유저라면 부담없이 재화와 교환하면 된다.


큐이의 퍼즐 이벤트와 달리 꾸준히 티켓 투자를 해야 극초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으로 이벤트 업적은 스토리와 베히모스 강림 참여로 얻을 수 있는 단순 업적과 큐이의 퍼즐 이벤트 및 벨 교수의 연구자료를 찾아라 이벤트, 사보텐더 처치와 연동되는 고난도 업적이 있다.

먼저 스토리 모든 난이도를 완수하면 SR 키스톤 파편 조각, 결정 선택 상자, SSR 그랑스톤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고, 베히모스 처치로 SSR 키스톤 파편 조각, 추가로 이벤트 업적 5개 클리어 보상으로 SR 키스톤 파편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남은 업적은 어느 정도 다이아 투자가 필요한 업적들이다. 특히 큐이 퍼즐 열쇠의 경우 지금부터 빠짐없이 모든 퀘스트를 완수해야 하고, 벨 교수의 연구자료 요구량은 1,500개에 달하기 때문에 각종 입장권 구매가 필수다. 사보텐더 300마리 처치 업적은 구하기 힘든 '소생의 반지'를 주긴 하지만, 사보텐더 등장 확률이 전적으로 운에 따르고, 왕국 퀘스트를 수행할 때만 등장하기 때문에 왕국 명령서를 대량으로 구매해야 한다. 모든 업적 공략을 노리는 유저라면 주말부터 부지런히 이벤트에 참여하자.


소생의 반지가 이벤트로 풀렸지만,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 게임조선 촬영


SSR 가디언 해금을 노린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달리자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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