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엔픽셀 '그랑사가' 62주 차 랭킹, 50위 내 랭커 전원 전투력 100만 기록

작성일 : 2022.04.11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62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춘향'', 전투력 1위는 '길드명'이 차지했다.

그랑사가의 첫 번재 컬래버레이션으로 '파이널 판타지 XV'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가디언이 추가됐다. 신규 그랑웨폰과 아티팩트는 PVP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지만, 어쨋든 새로운 장비와 대량의 육성 재화가 풀린 만큰 랭커들의 전투력은 조금씩 상승했다.

한편 캐릭터 선택률 부분에선 바람속성 캐릭터인 유나와 나마리에가 나란히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반면 윈은 윈을 애용하는 랭커 덕분에 꾸준히 4%를 유지하고 있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점수 1위 '춘향', 랭커 평균 획득 점수 다시 하락세?

점수 랭킹 1위는 '춘향', 사용 파티는 천상계 주류 파티인 '준, 카르시온, 레온'이다. 획득 점수는 6,271점으로 2위 '흑광'과 점수 차이는 87점 앞섰지만, 지난 랭킹 1위 '길마는머머리' 점수보다 180점 낮았다.

사실 비단 춘향뿐만 아니라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가 낮아진 상황이다. 이번 랭킹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5,830점으로 지난 랭킹 대비 68점 하락했다. 파이널 판타지라는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이 들어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결투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콘텐츠나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끝내 하락세로 되돌아왔다.

■ 전투력 1위는 '길드명', 전투력 1,147,232 기록

전투력 1위는 전투력 1,147,232를 달성한 '길드명'이 가져갔다. 사용 파티는 춘향과 마찬가지로 준, 카르시온, 레온 조합이다. 길드명뿐만 아니라 50위 권 내 랭커 중 36명이 해당 파티를 사용해 부동의 OP 파티임을 증명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모든 랭커들이 전투력 100만을 넘겼다는 것이다. 특히 중하위 랭커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랭커 평균 전투력을 견인해 랭커 평균 전투력은 지난 랭킹 대비 16,028 상승한 1,067,124를 기록했다.

■ 유나-나마리에 추락, 바람 자매 나란히 하위권

준, 카르시온, 레온 파티 사용 랭커들이 랭킹에 진입하면서 카르시온과 준의 랭킹 점유율이 다시 한 번 상승했다. 반면 어느 정도 수요를 보여주던 유나는 선택률이 하락하며 나마리에와 나란히 하위권으로 내려갔다. 윈 역시 유나와 동일한 4%를 기록 중이지만, '땅버지'나 'LEE마스터' 같이 꾸준히 사용 중인 랭커가 있어 좀 더 든든한 상황이다.

이번 주에도 세리아드와 카이토, 오르타는 허리를 지켜냈다. 비록 오르타의 점유율이 2% 하락했지만, 여전히 10%를 유지 중이다. 카이토와 세리아드는 여기저기 용병으로 다닌 덕분에 무난히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