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4월 1주 차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는 에리다누스 서버 위치 '베RIC'이 차지했다.

에피소드 '봄맞이 요리 대회'가 어느덧 2주 차로 접어들고 있다. 많은 랭커가 쉬지않고 꾸준히 전투력을 높이고 있으며,  최상위권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7일 업데이트로 어려움과 도전 난이도가 추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랭커들의 전투력이 조금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집계는 6일 1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 서버 1위 '베RIC', 성장세 유지하는 랭커들

4월 1주 차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는 에리다누스 위치 '베릭RIC'이 차지했다. 달성 전투력은 5,435,657로 지난 랭킹에 비해 39,836 상승한 수치다. 전 서버에서 처음으로 540만의 벽을 넘은 만큼 전투력 상승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

그 뒤를 세페우스 서버 디스트로이어 '내가햄버거다'가 꾸준히 쫓고 있다. 전투력은 지난 랭킹 대비 148,233 상승한 5,365,787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랭킹 베릭RIC의 상승량보다 약 1만 가량 높은 수준이다. 베릭RIC과 전투력 차이는 이제 69,870으로 10만 안쪽까지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

각 직업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위치는 에리다누스 베RIC이 1위, 디스트로이어는 세페우스 서버 내가햄버거다가 2위, 소드맨은 스큐텀 서버 악마가 3위, 엔지니어는 앤틀리아 서버 공대나른이가 4위, 로그는 세페우스 서버 왕주먹이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큐텀 서버 악마는 지난 랭킹 소드맨 최고 순위 달성자인 보어티즈 서버 소드리퍼를 넘어 새로운 최고 순위 달성자가 되었다.

여전히 만 단위로 전투력을 높여가고 있는 베RIC = 게임조선 촬영

■ 엔지니어 점유율 결국 5위, 3위 싸움 승자는 로그

로그와 디스트로이어, 엔지니어가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지난 랭킹. 일주일이 지난 이번 랭킹에서 승자가 가려졌다. 랭커 점유율 3위를 기록한 직업은 바로 로그로 0.82% 상승한 15.92%를 달성했다. 반면 엔지니어는 0.81%가 하락하면서 14.29%를 기록, 처음으로 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반면 상위권 두 직업은 큰 변동 없이 여유롭게 20%를 넘기며 1위와 2위를 지키고 있다. 신규 업데이트 이후 29.39%까지 솟았던 위치의 점유율은 이번에도 역시 30%를 넘지 못하고 멈춘 상태다. 소드맨은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24.90%의 준수한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 랭커 평균 전투력 4,444,460 기록, 세페우스 서버와 스큐텀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500만 돌파!

전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은 지난 랭킹 대비 81,421 상승한 4,444,460이다. 지난 랭킹 상승량에 비하면 약 4만 가량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랭킹 전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1위 서버는 바로 세페우스 서버였다. 세페우스 서버는 2위 스큐텀 서버와 함께 처음으로 랭커 평균 전투력 500만을 넘긴 서버가 되었다. 지난 랭킹 1위였던 보어티즈 서버는 아쉽게 500만을 넘기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으며, 4위는 카시오페아 서버, 5위는 픽토르 서버가 차지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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