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GDC) 2022'에 참가해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널리 알리는데에 힘쏟고 있다.

GDC 2022에 다이아몬드 등급 스폰서로 공식 참가한 위메이드는 총 60부스의 대형 규모로 자리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전세계 게임 업체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부스에서는 키비주얼에 등장한 바 있는 위메이드 모선의 시네마 모드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확인 가능하게끔 준비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메이드의 부스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위믹스를 소개하는 한편,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및 관련 업체와 P&E 게임의 위믹스 온보딩에 대한 다양한 사업 미팅을 진행한다. 실제로 많은 GDC 참관객이 위메이드 부스에 방문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및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22일 GDC 2022의 강연자로 나서 'Play and Earn(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석환 부사장과 위믹스 사업 및 개발 실무진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래는 GDC 2022에 대형 규모로 참가한 위메이드 부스 전경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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