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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리얼한 야구 체험 가능", '컴투스 프로야구 V22' 4월 5일 정식 출시

작성일 : 2022.03.13

 

컴투스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V22(이하 컴프야 V22)'의 디지털 쇼케이스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XR 기술을 접목해 구현한 게임 속의 고척돔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메타 휴먼 기술로 마운드에 다시 선 대한민국 야구계의 전설, 최동원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컴투스 야구 게임 제작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홍지웅 이사가 자리해 컴프야 V22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특징, 그리고 컴프야 V22를 기다리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홍지웅 이사는"올해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이라는 기념할만한 해이기에 저희에게도 의미가 깊다"라고 전하면서 "40년 프로야구 역사의 절반을 함께 해온 컴투스 프로야구의 신작을 소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웅 이사는 "2006년부터 야구 게임 PD로서 16년 째 다수의 야구 게임 개발에 매진해왔고, 컴프야 IP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언급하면서 "컴프야 IP는 KBO를 소재로 한 국내 야구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3D 버전의 경우는 2015년 론칭 이후 7년 째 서비스 중"이라고 소개했다.

컴프야 V22는 2019년 3월부터 신규 개발 스튜디오를 꾸려 신규 프로젝트로 준비해온 대작이며, 최고의 그래픽과 함께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프로야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컴프야 V22의 야구 엔진은 전작의 코드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신작으로, 더욱 리얼하고 가장 사실적인 야구 로직을 녹여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확한 야구 로직을 위해 여러 물리 기반 논문을 참조해 엔진의 기술적인 부분의 고도화를 꾀했다.

타구는 물리에 따라 볼 회전수가 시뮬레이션 돼 타구의 방향이 휘거나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 타격 시 배트와 볼의 정확한 히팅 타점으로 타격감을 높였다. 능력치에 기반한 공수 로직 및 공 물리엔진이 함께 반영되며, 시뮬레이션과 직접 플레이 엔진이 통일됐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싱크의 중요도가 높은 실시간 PvP에도 고도의 기술이 적용됐으며 보안성도 크게 향상됐다.

유니티 엔진의 최신 그래픽 파이프라인인 URP를 이용해 주간 및 야간 경기 모두 실사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그래픽 퀄리티로 구현했으며 폴리곤 수가 크게 증가해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이 전작 대비 4배 이상 높아졌다. 실시간 라이팅 기반의 pbr 쉐이더를 활용해 사실적 명암과 유니폼 및 구장의 질감 표현이 이뤄졌다.

관중의 밀도는 정규 리그냐 혹은 포스트 시즌이냐에 따라 달라지며, 최근 코로나19의 상황을 반영해서 마스크를 쓴 관중이 응원하는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고도화된 로직 덕분에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중계멘트 시스템이 선수들의 성적과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영되며, 자막을 통해 수천여 종의 조합형 멘트가 출력된다. 즉 선수의 성적을 정확히 짚어주는 캐스터와 다음 타격을 예측하는 해설위원의 멘트가 현장감을 더욱 높인다는 설명이다.

컴프야 V22는 전작과 달리 세로형 플레이 게임이다. 이는 야구 게임을 플레이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며, 다이나믹한 카메라와 선수의 디테일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세로 플레이 뿐만 아니라 기술적 R&D를 통해서 가로 모드 또한 지원한다. 이를 통해서 플레이어가 각 상황에 따라 세로 또는 가로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면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등 패드 형태의 기기들을 위한 화면비 대응이 준비돼 있다.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프로야구 선수협회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10개 구단 379명의 선수를 최신 3D 스캐닝 장비로 각 선수의 얼굴 모두를 스캔한 것도 눈여겨볼만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서 선수들이 눈을 깜빡이고 여러 표정을 짓는 것을 확인 가능하며, 삼진 및 홈런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선수의 감정을 볼 수 있다.

또 적외션 모션 캡처와 자이로 캡처 장비를 활용했으며, 프로 선수 출신의 모션 캡처 액터와 2년의 기간 동안 많은 모션을 게임에 적용했다. 이 덕분에 컴프야 V22는 더욱 리얼해졌다. 각 상황에서 포수 및 심판, 선수들의 미묘한 행동을 모션 캡처로 구현했으며 경험에 따른 행동들이 실제 게임 내에 구현됐다.

컴프야 시리즈는 컴프야 2008부터 도입한 인게임 도전 과제 시스템이 강점 중 하나다. 인게임 도전 과제 시스템은 매 타석 결과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프야 V22에서의 도전 과제는 반복 미션 및 일일 미션, 업적으로 나뉜다.

선수 카드는 각각의 역할이 구분돼 세트덱 스코어를 통해 팀의 전체적 능력치를 높이는 '라이브 카드', 스킬과 잠재력을 효율적으로 세팅할 수 있는 '임팩트 카드', 그리고 카드 자체의 스탯 성장치가 뛰어난 '시그니처 카드'가 있다.

컴프야 V22의 2022년 라이브 선수 출시는 V1~V3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V1은 전반기, V2는 하반기, 그리고 V3는 시즌 통합형 스탯으로 출시되며 계승을 통해 성장 단계를 전승할 수 있다. 과거 연도 선수는 임팩트 카드와 시그니처 카드로 획득 가능하며 전작과 달리 선수의 획득이 쉬워졌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보상의 차등을 크게 두지 않았으며, 빠르게 행동력을 사용해서 보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설게했다. 

스카우트 시스템은 '일반' 및 '고급'으로 나뉜다. 여기에 기간 한정 스페셜 스카우트가 존재한다. 기간 한정 스페셜 스카우트에는, 주기적으로 바뀌는 대상 선수의 스카웃 시도가 특정 횟수에 도달하면 반드시 그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이벤트 모드를 통해 확정적으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선수 수급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시킨 카드를 재료로 활용하거나 계승을 통해서 일부 성장치를 그대로 이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컴프야 V22는 구단 버프 개념인 '세트덱 스코어'를 통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라이브 선수들을 모아서 팀을 구성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즉 과거의 레전드급 선수에 초점을 맞춰 팀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거나, 현 리그의 라이브 선수를 활용하기 어렵다거나 하는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컴투스는 컴프야 2022와 함께 MLB 9이닝스 22를 각 7년, 6년 째 라이브 서비스 중이며 이러한 서비스 노하우를 컴프야 V22에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지웅 이사는 "신작 뿐만 아니라, 기존 서비스 중인 작품 또한 서비스 로드맵을 길게 잡고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컴프야 IP 게임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V22의 주요 특징에 대한 소개 이후에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답하는 Q&A 시간이 마련됐다. 가장 먼저 "컴프야 V22의 출시일은 4월 5일,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방치형 콘텐츠는 "선수를 구단 레벨 맞춰 각 지역에 파견을 보내면 후원금이나 선수 재료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다"라고 전하면서 "최대 10명까지 선수를 파견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구단 응원가가 구현되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계약한 구단에 따라서 포함될 것이며 추후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장내 아나운서 음성도 추가가 되며 전작보다 훨씬 풍성한 사운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적 시장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답했다.

컴프야 V22의 게임 공략 포인트로는 세트덱 스코어를 꼽았다. 홍지웅 이사는 "라이브 선수에 대한 활용도가 높기에 라이브 선수의 팀 덱을 구성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면서 "스킬, 잠재력 효율을 높인 임팩트 카드와 스탯의 성장치가 뛰어난 시그니처 카드를 적절히 모으는 것이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레전드 선수가 등장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천천히 등장시킬 예정"이라 답하면서 "레전드 선수들이 컴프야에 등장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개발을 하면서도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에서 FGT를 진행했다"라고 전하면서 "해당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Q&A 진행 도중에서는 실제 컴프야 V22를 태블릿 PC로 플레이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메인 메뉴와 세트덱 스코어, 선수 성장 및 강화, 선수 스카우트, 경기 플레이 등을 소개했다.

컴프야 V22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서는 "플레이 시에 타격 타이밍과 투구 볼 배합 등에 의해 패턴이 달라지게 되며, 이러한 패턴을 게임 내에 기록해 이용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UI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자료를 확인하고 자신의 패턴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 자신의 실력을 더욱 갈고 닦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BM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홍지웅 이사는 "전작에 비해 선수를 좀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천장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강화 시에는 어떤 선수를 훈련하고 강화할지, 잠재력을 성장시킬지 등 여러가지 성장 포인트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라고 밝혔다.

선수의 대표적인 획득 방법으로는 '스카우트'를 꼽았다. "일반 스카우트 및 특별 스카우트를 통해서 획득 가능하며 좀 더 다양한 경로로 선수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라는 것이 설명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PvP 및 PvE 콘텐츠 모드가 존재하며 론칭 시점에 모두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불법프로그램 대응에 대한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작을 서비스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 프로야구 V22는 KBO 리그의 개막에 맞춰 4월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중에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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