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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몇 없는 희귀 스킬 합성 기회, '당첨' 스킬은?

작성일 : 2022.03.07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언디셈버에서는 수많은 룬을 자유롭게 조합해 스킬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스킬 룬은 룬 상점에서 판매하며 각 무기별 핵심 스킬 대부분이 룬 자체는 손쉽게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높다. 반면 반드시 연금술 합성으로만 얻을 수 있어 사용하고 싶어도 기회조차 힘든 스킬이 있다. 특히 희귀 등급 합성 스킬은 길드 주화로 비교적 저렴하게 합성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마법 등급과 달리 도전조차 해보기 쉽지 않다.

이를 해소하고자 월간 출석 보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불완전한 스킬 룬 꾸러미(희귀)'를 줘 합성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슬슬 첫 월간 출석 이벤트 보상을 수령할 시간이 다가오는 이때, 합성으로만 등장하는 희귀 등급 스킬을 정리해 보았다.


꾸준히 플레이 한다면 한 달에 한 번 희귀 스킬 합성 기회를 = 게임조선 촬영

■ 공격 스킬

공격 스킬 중 가장 주목할 스킬은 '선회 단검'이다. 무기를 단검을 들면서 원거리 물리 투사체 빌드와 동일하게 링크 룬과 조디악세팅을 투자할 수 있다. 여기에 단검은 쌍수 무기가 가능해 활로는 누릴 수 없는 속도와 피해 증폭, 더 공격적인 인챈트 옵션을 챙길 수 있다.

'맹렬한 강타'는 이름과 다르게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로 하늘에서 망치를 떨어트려 광범위하게 피해를 준다. 물론 시전만 원거리에서 할 뿐 태그와 연결할 수 있는 링크 룬은 완전히 근거리 광역 공격과 같다. 또한 3초마다 자동으로 '초강타'로 바뀌며 공격력과 범위가 더 넓어지는 효과도 있다.

'충격파 화살'은 반대로 활을 들고 링크 룬 세팅도 유지한 채 근접 공격을 지향하는 스킬로 짧은 거리를 관통하는 화살을 발사한다. 기본 사거리가 활로 쓰는 스킬 치곤 짧으며 적과의 거리가 짧을 때 피해 배율이 크게 늘어나 사실상 근접 기술처럼 사용하게 된다.

'화염 폭풍''눈보라'는 스킬 자체 공격력이 강력하기보다는 상태이상을 손쉽게 걸어 추가 피해를 유도하는 스킬이다. 몇 없는 희귀 등급 합성 기회를 사용해 얻은 결과물이라기엔 다소 부족한 성능이어서 사실상 꽝에 가깝다.

■ 강화 스킬

'정의의 함성'은 자신에게 걸린 해로운 상태 이상을 풀고 생명력까지 회복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스킬이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충분히 좋으며 '제어 상태 이상 발생 시 버프 발동' 링크 룬과 조합하면 적에게 맞았는데 갑자기 생명력이 차오를 정도로 생존력이 크게 좋아진다.

'마력 깃든 쇠뇌'는 하수인 빌드의 '신성한 헌신'과 유사한 스킬로 본체는 집중 상태가 되면서 쇠뇌의 공격 속도가 오르는 스킬이다. 다만 소환수의 공격 속도 상승이 AI 문제 때문에 그렇게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니며 되려 본인의 생존력은 크게 감소시키기에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매우 크다.

'바람 토템'은 범위 내 아군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스킬이다. 다만 '토템' 자체가 실전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많은 투자가 필요해 서포팅 용도로 사용하기엔 다소 아쉽다. 이 역시 귀한 희귀 등급 스킬 합성 기회로 얻기에는 너무 아쉬운 스킬이다.

■ 토글 스킬

'타격의 문장'은 간단한 게 최고라는 표현을 그대로 보여주는 스킬로 오라 활성화 시 자신의 타격 피해를 증폭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증폭 수치도 룬 성장을 통해 올릴 수 있어 희귀 등급 합성 전용 스킬 중 1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통의 문장'은 효과만 보면 타격의 문장과 비슷하게 지속 피해를 증폭시키는 좋은 스킬이다. 다만 지속 피해가 총 화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빌드는 극히 드물기에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분명 자신이 지속 피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스킬이나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린다.

'보호의 장막'은 땅의 장막과 바람의 장막 상태를 오갈 수 있는 토글 스킬로 땅의 장막 상태에선 받는 근접 피해를, 바람의 장막 상태에선 받는 발사체 피해를 감소시키고 반대편의 받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다만 감폭이 아니라 단순히 감소이며 그마저도 적용 범위가 한정적이기에 생각보다 획기적인 생존력 증가는 없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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