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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3월 1주 차 랭킹, 로그 랭커 직업 점유율 3위 달성

작성일 : 2022.03.04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3월 1주 차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는 에리다누스 서버 위치 '에릭'이 차지했다.

에피소드 '운명의 도전카드' 2부 콘텐츠가 개방되고 2주가 지났다.. 전투력 상승 콘텐츠가 추가되긴 했지만, 랭커들의 전투력에 큰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었다. 랭커들의 성장 속도는 점점 둔화되고 있으며, 대체로 480만 전후에서 성장이 느려지고 있다.

이번 주엔 놀랍게도 로그 랭커들의 수가 전체 랭커 비율 3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3위를 지키던 엔지니어의 점유율은 디스트로이와 동률을 이루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이고 있다.

- 집계는 2일 1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에리다누스 에릭 1위, 전투력 520만 돌파

에리다누스 위치 에릭이 전투력 520만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도 전투력을 10만 가량 상승시키며 다른 랭커들을 여유롭게 떨쳐냈다. 이와 함께 세페우스 서버 디스트로이어 '내가햄버거다'와 스큐텀 서버 소드맨 '악마'가 각각 전투력 490만을 돌파하며 두 번째 전투력 500만 돌파를 위해 맹렬히 질주 중이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위치는 에리다누스 에릭이 1위, 디스트로이어는 세페우스 서버 내가햄버가다가 2위, 소드맨은 스큐텀 서버 악마가 3위, 엔지니어는 앤틀리아 서버 '공대나른이'가 4위, 로그는 세페우스 서버 '왕주먹'이 21위다. 앤틀리아 서버 공대나른이가 4위를 기록하면서 엔지니어 최고 순위를 갱신한 모습이다.


전투력을 또 올려서 돌아온 에릭 = 게임조선 촬영

■ 로그, 드디어 점유율 3위 입성

로그가 캐릭터 점유율에서 3위를 달성했다. 바로 위에 있던 엔지니어와 디스트로이어 랭커들의 점유율이 떨어진 것에 반해 이번 주 로그 랭커들이 대거 랭킹에 진입하면서 무려 2단계 상승을 이루어낸 것이다. 기존 3위였던 엔지니어의 경우 디스트로이어와 똑같은 15.10%를 기록해 자칫 5위로 하락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상위권은 여전히 위치와 소드맨이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위치의 경우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으며, 소드맨은 지난 랭킹과 마찬가지로 25.31%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 랭커 평균 전투력 4,095,629, 평균 전투력 1위 에리다누스

랭커 평균 전투력이 76,934 증가한 4,095,629를 기록했다. 평균 전투력 1위는 여전히 에리다누스 서버다. 2위는 세페우스 서버, 3위는 스큐텀 서버가 차지하면서 서로 순위가 바뀌었다. 4위는 지난 주 일발 역전에 성공한 카시오페아 서버가 차지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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