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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더욱 리얼하게, '나만의 선수'로 화룡점정!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작성일 : 2022.03.08

 

2006년 PC게임을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년간 야구 게임 시리즈 '마구마구'를 서비스해온 넷마블이 신작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이하 넷프야 2022)'를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시리즈를 통해서 쌓아온 풍부한 야구 게임 서비스 경험을 넷프야 2022에 녹여냈으며, 높은 수준의 실사 그래픽과 함께 KBO 정식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최대한 실제 야구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용자에게 실제 야구와 유사한, 최고의 리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PvE와 PvP, 수집 콘텐츠에 더해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선수를 생성해 육성시키는 재미, 그리고 자유로운 가로 및 세로 전환 기능 제공 등으로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야구 게임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자 제작된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어떤 특징을 가진 작품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물로 채워졌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리얼함을 위한 최고 그래픽과 최신 기술

넷프야 2022는 KBO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선수들과 경기장, 경기기록에 이르기까지 국내 프로야구의 모든 것을 게임으로 담아냈다. 특히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용자들이 리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높은 수준의 실사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최신 AI 기술을 통한 섬세한 선수 디자인, 고유한 특징을 잘 녹여낸 각 구장까지 반영됐다. 

게임 내 등장하는 선수들은 별도의 AI 기술이 적용됐는데, 해당 기술을 통해서 선수들의 얼굴과 함께 선수 고유의 투구 및 타격폼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실제로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선수들은 실제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넷마블은 이와 같이 리얼함을 더하기 위해서 모션 캡처 장비와 전문 연기자를 활용했다고 전했는데, 선수들의 얼굴부터 디테일한 신체 특징까지 인공지능을 통해 리얼하게 구현하는 캐릭터 모델링이 돋보인다. 특히 호쾌한 스윙폼을 자랑하는 KT 위즈의 강백호, 역동적인 투구폼을 가진 SK 와이번스 김광현 등 시그니처 폼을 고스란히 녹여내서 리얼함을 더했다.

구장의 경우에도 단순히 구장 모습만을 구현한 것이 아니라, 구장 외부 전경과 구장만의 고유한 분위기, 색감 등을 세세하게 담아낸 것도 눈여겨볼만한 부분이다. 

■ 속이 꽉찬 콘텐츠 구성

주요 콘텐츠로는 PvE 콘텐츠인 싱글 리그와 PvP 콘텐츠인 실시간 경기가 있다. 여기에 더해서 카드 개념으로 게임 속에 녹아든 선수들, 그리고 수집욕을 자극하는 야구 카드 등의 요소도 존재한다.

싱글 리그는 실제 KBO에서 진행되는 경기 스케줄에 따라서 펼쳐지는 PvE 콘텐츠다. 시즌 리그제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 그리고 포스트시즌까지 담아냈다. 이와 더불어서 해당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이용자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실시간 경기는 이용자들 긴에 실시간으로 경기를 펼치는 모드이며, 해당 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등급과 순위가 결정된다. 

선수는 선수카드라는 이름으로 게임 내 구현돼 있는데, 각 선수들은 KBO의 실제 데이터, 즉 연도별 경기 기록 등을 반영해 파워와 콘택트, 구속, 제구 등의 핵심 능력치를 가진다. 선수카드는 레벨업과 특성 강화 등으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승급 시에는 선수카드의 등급이 상승한다. 이처럼 선수카드를 통해서 이용자의 구단 내 선수들을 계속해서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선수카드는 스탯 밸런싱이라는 작업을 거쳐서 구현됐는데, 선수들의 실제 경기 기록과 스코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만든 뒤, 수차례 시뮬레이션 결과를 산출해서 스탯을 보완했다.

선수카드 뿐만 아니라 야구카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야구카드는 KBO 역사의 명장면이나 기록적인 순간을 카드로 담아낸 요소로, 팀 전체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함에 따라 또다른 구단 역량 수단으로써 활용된다. 더욱이 수집의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주요 콘텐츠를 지원한다. 야구카드는 카드 조합과 스킬 부여를 통해서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

■ 나만의 선수 콘텐츠로 화룡점정, 커리어 모드

넷프야 2022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커리어 모드라 할 수 있다. 커리어 모드는 나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개성과 성향이 반영된 선수를 커스터마이징해 생성할 수 있고, 개개인의 방식대로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에서는 매우 자유로운 외형 설정이 가능하며, 실제 선수들 사이에서 나만의 선수로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커리어 모드는 시뮬레이션 형태로 경기가 진행되며,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조작에 개입해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더욱이 다양한 미니게임을 추가해 캐주얼함도 더한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나만의 선수 육성이 완료될 경우, 해당 선수를 카드로 바꿔 여타 콘텐츠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정식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챌린지 모드도 선보일 예정인데, 해당 모드는 작전카드라는 별도의 카드를 활용해 이용자 간에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는 비동기 시뮬레이션 콘텐츠다. 야구의 다양한 특징 중, 전략성을 크게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클럽 콘텐츠 모드를 통해서 이용자들이 하나의 커뮤니티 집단을 만들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넷프야 2022는 경기 중에 자유롭게 가로와 세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핸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 인게임 UI가 가로 및 세로에 따라서 자동의 배치되도록 설계돼 편의성과 휴대성을 모두 잡았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수준 높은 비주얼 측면 퀄리티와 각종 최신 기술의 반영으로 구현된 리얼함까지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편의성까지 잡아냈다. 올해 4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찾아올 넷마블 프로야구 2022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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