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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적화와 리얼리티에 초점! '컴투스프로야구 V22'

작성일 : 2022.03.02

 

오는 4월, 2022 KBO 리그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을 통해 또다른 야구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2(이하 컴프야 V22)'를 통해 야구 게임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간다. 컴프야V22는 2002년부터 시작된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계보를 계속 써내려가는 작품으로,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와 함께 최신 기술을 반영해 현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의 플레이 환경에 대해 최적화가 이뤄져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KBO 리그에서 팀과 선수가 기록하는 성적 및 기록을 반영하는 라이브 시스템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감상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야구팬들과 야구 게임 마니아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컴프야 V22,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진 작품인지, 그리고 어떤 콘텐츠가 마련돼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 KBO 리그의 열기를 모바일 환경에서 느낀다

컴프야 V22는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환경에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가로 및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함과 더불어, 화면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양손으로 게임을 즐길 때에는 가로 화면으로, 그리고 한 손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 때라면 세로로 전환해서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 선수들의 생생한 얼굴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컴프야 V22의 매력 중 하나다. 기존 시리즈 대비 폴리곤이 20배가 증가해 더욱 높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컴프야 V22는 3D 페이스 스캔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으로 선수들의 얼굴 및 표정을 구현해냈다. 치아와 잇몸은 물론 안구와 속눈썹까지 정교하게 반영됐다.

선수들의 실제 얼굴과 표정을 만날 수 있음과 더불어 모션 캡처 기술이 활용되어 디테일한 게임 연출도 확인 가능하다. 투구 전 투수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거나 결정적 상황에서 투수와 타자의 모습을 동시에 교차하는 등의 연출을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경기의 긴장감을 제공한다. 또 삼진을 잡은 후 안도하는 투수의 모습과 대기 타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구도 등을 통해 실제로 야구 중계 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자신만의 구단을 완성시켜 리그를 제패한다

실제 야구의 데이터가 반영된 게임에서 자신만의 구단을 완성시키고 좋아하는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야구 게임을 즐기는 가장 큰 이유이며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컴프야 V22는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마련해놨으며, 선수 강화 시스템을 통해서 플레이어의 구단 역량을 높이고 선호하는 선수를 육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스카우트는 구단에 필요한 선수를 모집하는 시스템으로, 뽑기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서 화려한 연출을 가미해 플레이어에게 또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스카우트 시 일정 횟수에 도달할 경우 특정 선수를 반드시 획득 가능한 천장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플레이어가 보유한 선수들은 실제 KBO 리그에서 선수가 기록한 성적에 따라 재평가되는 라이브 시스템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더욱 사실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선수들의 전·후반기 리그 성적에 따라 선수 재평가 및 신규 카드 출시가 이뤄진다.

컴프야 V22는 구단과 선수를 끊임없이 성장시키는 육성의 재미도 담아냈다. 자신의 선수 카드를 육성하는 훈련과 더불어 훈련을 통해 상승한 능력치를 변경하는 훈련 재분배까지 모든 선수 카드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입맛대로 골라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구성

컴프야 V22는 AI와 대전을 펼칠 수 있는 PvE 콘텐츠를 비롯해 다른 플레이어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PvE 콘텐츠인 리그 모드는 구단의 레벨을 증가시키고 기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구단을 성장시키면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전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요일 경기 및 이벤트 경기로 이뤄진 스페셜 매치 모드도 마련돼 있다.

PvP 콘텐츠는 실시간 매치 모드부터 비동기화 모드까지 플레이어가 각 상황에 맞게, 그리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시간 매치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경기가 진행되는데, 경기의 후반부의 3이닝만을 플레이함에 따라 빠르게 게임을 전개해 지루함을 최소화하고 플레이어의 피로도를 대폭 낮췄다.

비동기화 모드인 랭킹 챌린지는 플레이어의 구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가 자동으로 시뮬레이션되고, 그 결과에 따라 랭킹 반영 및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랭킹 챌린지를 통해서 게임 플레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으로 구단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방치형 콘텐츠인 후원사 탐색도 마련돼 있다. 자신이 보유한 선수를 파견해 재화 및 경험치 카드 등 핵심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처럼 컴프야 V22는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녹여낸 작품임과 더불어, 전작에 비해 훨씬 향상된 그래픽과 편의성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실제 야구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3D 페이스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했으며,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로 구성된 중계진으로 야구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라이브 시스템의 적용으로 실제 야구와 함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컴프야 V22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컴투스프로야구 V22는 한국프로야구 개막이 이뤄지는 4월 중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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