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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56주 차 랭킹, 오르타 선택률 14% 달성

작성일 : 2022.02.28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55주 차 점수 1위는 '흑광', 전투력 1위는 '히로로'가 차지했다.

지난 24일 업데이트로 루인을 비롯한 여러 캐릭들이 상향 조정을 받았다. 다만, 예상보다 결투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았고, 랭킹 역시 지난 55주 차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점수 랭킹에선 흑광, 전투력 랭킹에선 히로로가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캐릭터 선택률 부분에선 오르타의 선전이 눈에 띈다. 레온 등장 이후 오르타와 레온을 조합한 2빛 파티가 서서히 최상위권에 등장하더니 이번 주 랭킹에선 랭커 중 14%가 오르타를 사용한 파티로 랭커에 등극했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점수 랭킹 1위 흑광, 3주 연속 정상 지키다

흑광이 3주 연속 점수 랭킹 1위를 가져갔다. 특이한 점은 기존 사용하던 파티에서 카이토 대신 유나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전투력은 소폭 하락했지만, 획득 점수는 6,510점으로 지난 랭킹 대비 3점 올랐다. 유나의 그랑웨폰 세팅은 많은 유저가 애용하는 홍길동, 연놀부, 가언대사, 천하를 사용하고 있다.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올랐지만, 상승량은 61점에 그쳤다. '벨 교수의 연구자료를 찾아라!' 이벤트 덕분에 어느 정도 평균 점수가 상승하긴 했지만, 이번 수집 이벤트는 많은 투자 없이 충분히 보상을 습득할 수 있어 결투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전투력 랭킹 1위 히로로, 3주 연속 유지 성공

이번 주 랭킹에서도 히로로가 전투력 1위를 달성하며 3주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투력은 지난 랭킹 대비 소폭 하락한 1,094,612, 파티는 여전히 준, 카르시온, 레온을 사용 중이다. 2위 '수플러스'가 기존 파티 중 유나를 세리아드로 교체하며 전투력 100만에 진입했지만, 아쉽게 히로로 추월엔 실패했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7,047 상승한 1,013,316이다. 지난 랭킹의 랭커 평균 전투력 상승량인 30,048에 비하면 랭커 성장세가 크게 꺾인 모습이다. 캐릭터 개편 및 가디언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결투장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 오르다 선택률 14%, 2빛 파티 붐은 온다?

랭커들의 주력 캐릭터인 카르시온, 카이토, 유나의 선택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그 지분을 오르타가 흡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 오르타의 선택률은 6% 상승한 14%로 무려 유나와 동률을 이뤘다. 랭커들이 주로 사용하는 형태는 레온과 함께 사용하는 2빛 파티다.

하위권은 여전히 10%를 넘는 것도 힘겨운 상황이다. 지난 업데이트로 루인이 소폭 상향받긴 했지만, 레온과 카르시온, 카이토 등 만능 전열에 비하면 여전히 불리한 점이 많아 기용이 기피되는 상황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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