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신작 TPS 게임 '프로젝트 D'의 두 번째 쇼케이스를 25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프로젝트 D는 3인칭 시점의 5대5 건슈팅 게임으로, 고유한 스킬과 개성을 가진 9명의 요원 중 한 명을 선택해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월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독특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면서 많은 테스터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쇼케이스에스는 넥슨지티의 김명현 개발본부장과 정동일 기획팀장이 자리해 프로젝트 D의 개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지난 1월 테스트에서 개선 및 보완된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공개했다.
■ 개발 방향성과 추후 업데이트 로드맵도 화끈하게 공개
프로젝트 D는 변화하는 전장을 선보임에 따라 시시각각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이에 파괴에 의한 지형 변화 요소가 들어가는데, 디레일 메일, 윈드팜 등의 맵이 대표적으로 있다. 해당 맵에서 전 라운드에 폭파가 있었다면 다음 라운드부터는 구조가 변경된 맵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브릿지 맵의 경우에는 파괴되기 전 버전의 맵을 추가하며, 이를 통해 전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날씨 추가와 구역 확장 등의 요소도 고려중이다.
클라이밍 액션에 대한 시스템 개선도 이뤄진다. 기존의 답답함은 없애고 더욱 빠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추가중인 상태다. 처형 모션에도 돌려차기, 짓밟기 등을 추가해 쾌감을 높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스토리 강화도 이뤄진다. 기존의 슈팅 게임과는 달리 내러티브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이를 통해 게임의 매력을 높이고 장수하는 IP가 되기 위한 기틀을 닦는다. 추후 정식 론칭 시에는 이러한 스토리에 기반이 된 캐릭터 스킨 상품이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추후 디스코드 운영 정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용자와의 소통, 적극적 피드백 반영의 의지를 보여줬다.

■ 유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D'
프로젝트 D는 지난 1월 알파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의 활용 및 이용자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대대적인 콘텐츠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권총의 경우 1인칭 조준 사격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기울이기 및 1인칭 조준 사격, 3인칭 사격 매커니즘을 개편해 게임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피격 판정에 대해서도 정확도를 높였으며 방탄 대미지의 색상을 구분해 이용자로 하여금 방탄 파괴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파쿠르 액션을 펼치는 상황에서의 이동 속도를 상향 조정해 더욱 빠른 템포의, 그리고 액션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질 수 있도록 했다.

■ 정교한 밸런스 통해 게임 완성도 상승
총기의 밸런스 조정도 이뤄진다. SMG는 저지력을 가지도록 적용하는 한편, 총기의 장전 속도도 변경했다. 또 무기 교체 속도를 높여 더욱 속도감 있는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회복탄 사용 시에는 즉시 HP가 회복되도록 하고 그로기 상태에서도 회복 효과를 가지도록 해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추가 장착 능력인 일부 렙톤은 착용 비용과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를 통해서 다채로운 렙톤 조합이 탄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 지급 코인과 승패 결과에 따라서 획득하게 되는 코인에 대한 밸런스도 변화가 이뤄지며, 어시스트 시에 코인이 추가로 지급되고 팀 업그레이드에 기여한 만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 이용자 피드백 활용, 편의성 상향 및 콘텐츠 전면 수정
이용자 피드백은 게임의 전체적인 편의성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우선 이용자의 네트워크 상태 표시 기능과 불량 이용자에 대한 유저 신고 기능, 요원 리스트 내 사망자 표시 기능 등의 추가가 이뤄졌다. 또 투척 무기의 투척 조준선과 자기장 표시 등 2D 리플레이 기능을 강화했다. 관전 시 에는 선택된 이용자의 1인칭 사운드로 전환돼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도 몰입감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폭파지역 기준으로 자기장 영역이 생성돼 모든 화면에서 풀스크린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일부 아이템 상자 및 짚라인 위치를 변경하고 폭파구역을 추가하는 등의 콘텐츠 수정이 이뤄졌으며, 파괴 가능한 엄폐물을 추가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이동 시에 불편함을 느꼈던 지역을 대거 개선하는 변경점도 있다.

■ 신규 요원 '타이런' 깜짝 발표
신규 요원 '타이런'의 공개로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타이런은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기밀 조직 '스피터'에 자진 입대한 인물이며, 체력이 높고 구조에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특히 렙톤을 통해 추가 스킬을 장착하지 않아도 구조 대상자의 체력을 최대로 부활시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ㅃ쭌만 아니라 '방탄판'을 여타 요원 캐릭터보다 게이지 1칸을 더 가질 수 있는 전용 렙톤의 사용이 가능하며 5초 간 반동 제어 능력이 대폭 상승하는 시그니처 스킬 '기합 넣기'를 보유하고 있다.

■ 2월 정기 테스트는 쇼케이스 직후부터!
쇼케이스가 종료된 직후부터 2월 28일 오후 12시까지 프로젝트 D의 2월 정기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알파 테스트 참여자 및 '1월 깜짝 랜파티'의 참여자들은 추가 절차 없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정기 테스트를 통해 처음 프로젝트 D를 접해보고자 하는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컴패니언 앱에 테스터 코드 'NEBHCZ'를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가로 3월 테스트부터는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5월에는 PC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을 통해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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