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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53주 차 랭킹, '히로로' 양대 랭킹 1위 달성

작성일 : 2022.02.07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53주 차 점수 1위와 전투력 1위는 모두 '히로로'가 차지했다.

서버 통합 이후 두 번째로 양대 랭킹 1위를 동시에 석권한 유저가 등장했다. 바로 '히로로'다. 종전 양대 랭킹 1위 기록을 세운 '흑광' 이후 2주 만이다. 특히 히로로는 신규 캐릭터 레온 등장 이후 기존 주류 조합인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 조합을 꺾고 1위에 올라 최초 기록만큼이나 의미가 크다.

레온의 등장 이후 일부 캐릭터들의 선택률 하락이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유나'의 경우 강력한 상태 이상인 '변이'가 레온의 그랑웨폰 '아이기스'에게 완벽하게 막혀 선택률이 10% 대로 급격히 하락했다.

■ 점수 랭킹 1위 '히로로', 어둠+레온 조합 사용

점수 랭킹 1위는 6,848점을 획득한 히로로가 차지했다. 양대 랭킹 1위까지 기록하며 53주 차 결투장 정점 자리에 올랐다. 사용한 파티는 현재 가장 강력한 파티로 평가받고 있는 '준, 카르시온, 레온'이지만, 54주 차 결투장이 시작되면서 카르시온 대신 유나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랭커가 적극적으로 결투장에 참여해 평균 점수는 200점가량 상승한 6,271점을 기록했다. 특히 일부 유저는 '루인'이나 '오르타' 등 기존에 채용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시험하면서 결투장에 참여하고 있다.


히로로는 현재 준, 유나, 레온으로 등반 중이다 = 게임조선 촬영

■ 전투력 랭킹 1위도 '히로로', 100만 랭커 9명 기록

앞서 언급한 대로 전투력 랭킹 1위도 '히로로'가 차지했다. 팀 전투력은 1,064,072며, 히로로를 포함한 7명의 랭커가 레온 파티로 전투력 100만을 넘겨 전투력 랭킹의 터줏대감인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 파티를 점점 밀어내고 있다.

한편 28위 '물방울'은 '세리아드, 오르타, 레온'으로 빛속성 캐릭터를 2명 채용, 41위 '땅할아버지'는 '세리아드, 윈, 루인'으로 땅속성 캐릭터를 2명 채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특정 속성 캐릭터를 더 투입하거나 그랑웨폰의 회복력 감소 같은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랭커들이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바람속성

레온은 지난주 대비 2%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90%가 넘는 선택률로 결투장 최강자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레온의 등장으로 주춤할 것으로 생각했던 어둠속성 캐릭터 카르시온과 준은 오히려 레온이라는 날개를 달고 선택률이 더 상승했다.

반면 변이의 가치가 크게 하락한 유나는 12%가 더 하락해 16%까지 떨어졌다. 지난주 하락분과 더하면 총 58%가 하락한 것이다. 상황이 안 좋기로는 같은 바람속성 나마리에도 마찬가지다. 레온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등장하긴 했지만, 이번 주는 더 크게 하락해 선택률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윈, 루인, 오르타, 라스는 신규 캐릭터 등장과 함께 용병으로 가끔씩 불려다니는 모양새다. 반면 카르트와 큐이는 완벽한 상위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채용율은 0%에 수렴하는 중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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