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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GJ x SMC 게임잼 및 시연회 성황리에 마무리

작성일 : 2022.02.03

 

[자료제공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국내외 게임잼 호스팅 및 네트워킹을 주최하는 팀 SMC는 지난 2022년 1월 21일부터 2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게임잼 스팟 중 하나인 GGJ x SMC Seoul에서의 게임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어서 1월 29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잼라운지에서 게임잼에 참여했던 팀들이 제작한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시연회를 주최했다. 본 시연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확산 저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자들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일반적으로 잼(Jam)이란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며 만들어내는 창작 활동을 이야기한다. 게임잼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 개발자가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게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창작물의 퀄리티나 상업성을 중시하기보다는 게임을 만드는 그 활동 자체를 즐기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날 GGJ x SMC스팟에서 제작된 게임들 중 'PickaBoom', 'Neumorphism Puzzle', 'OFF/ON', '브라운 타이쿤!', '수와 설', '퇴근길 고양이', 'YES / NO Machine', 'Android VS Androids', 'Light way' 등 총 9개의 게임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시간에 진행된 국내의 다른 글로벌 게임잼 스팟의 참여자들을 초청하여 'GGJ 2022 우당탕탕' 스팟의 'Geomdaeng:Lampblack', 보드게임 게임잼 스팟인 'GGJ 2022 Seoul for hands'에서 만든 'Outside in’도 함께 시연되었다. GGJ x SMC를 비롯한 두 스팟의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본 글로벌 게임잼의 주제였던 ‘Duality(이중성)’에 대한 해석과 접근에 대하여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MC측은 이번 게임잼은 엑솔라, 라티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 CFK, 뒤끝, 창조공작소, 잼라운지, 유니티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할 수 있었다며, 게임잼과 시연회 모두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날 초대된 글로벌 게임잼 한국 지부 담당자이자 'GGJ 2022 Seoul for hands'스팟의 호스트인 박선용씨는 “다른 게임잼 스팟의 참여자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후 행사에서는 한국 스팟 운영자들이 모두 힘을 모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함께 내비쳤다.

이번 게임잼에서 만들어진 게임은 글로벌 게임잼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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