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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액트 끝났으면 본게임 시작! 카오스 던전 정리

작성일 : 2022.01.31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언디셈버는 액트 10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파밍이 가능한 '카오스 던전'이 준비되어 있다.

카오스 던전은 레벨 70 몬스터부터 시작해 카오스 석상 레벨업과 카드 티어에 따라 끊임없이 더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 그만큼 얻을 수 있는 장비 레벨도 높아 더 높은 티어의 옵션을 노릴 수 있다.

비록 카오스 1티어 던전은 '서린 바람 경작지'와 비교하면 난이도 대비 경험치 파밍 측면에선 효율이 낮아도 카오스 석상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선 빠르게 진입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카오스 던전에서만 드롭되는 부적은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찾아 끼면 눈에 띄는 화력 상승을 보여줘 캐터의 공격력을 한층 더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


경작지를 3분대로 끊으면서 70레벨을 넘겼다면 카오스 던전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 게임조선 촬영

카오스 던전은 액트 10 완료 후 서브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진입할 수 있다. 메인퀘스트에 여전히 '회환의 되새김'이 남아있지만 이는 카오스 석상 20레벨 달성 후 갈 수 있는 '벨라투스 전장' 클리어가 조건이니 살루토 진입 이후부턴 서브 퀘스트를 따라가면 된다.

살루토에 있는 카오스 석상에 카드를 넣으면 해당하는 던전의 포탈이 생성된다. 만들어진 던전은 1회용 던전이며 포탈을 통해 무한정 드나들 순 있어도 내부에 있는 몬스터는 재생성되지 않는다. 카오스 던전 내부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탐사도 게이지가 차오르며 100% 달성 시 보스를 처치할 수 있는 포탈이 생성된다.

보스는 해당 던전에서 상대했던 정예 적을 만나게 되며 처치 시 카오스 던전이 클리어 되며 지금까지 사냥했던 경험치만큼 카오스 석상 경험치가 상승한다. 보스 처치 이후에도 아직 던전 안에 남아있는 몬스터를 마저 처리할 수 있으나 카오스 석상 경험치로 환전되진 않는다.


탐사도를 채워가면 보스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보스 처치 시 석상에 카오스 경험치가 누적되며 종료 = 게임조선 촬영

카오스 석상 레벨이 오를 때마다 던전 레벨을 더 높게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티어 제한도 높아진다. 던전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몬스터 레벨, 처치 경험치 등이 상승한다. 카오스 석상 경험치는 사용한 카드 티어와 등급에 따라 누적량이 달라진다.

특정 석상 레벨별로 레벨업시 시련이 주어진다. 시련에 등장하는 적은 기존의 액트 보스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 패턴 자체는 여러 번 '죽다 보면' 깰 수 있으나 죽을 때 경험치 손실이 있으니 가급적 캐릭터 레벨업 직후에 도전해서 경험치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시련에서 죽으면 경험치가 깎이니 가급적 레벨업 직후에 도전하자 = 게임조선 촬영

카드는 자체적인 티어와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또다시 국가와 지역으로 구분된다. 마법 등급부턴 미감정 상태로 드롭되며 해당 카드로 만들어진 던전은 아군 캐릭터의 피해가 낮아지거나 몬스터가 받는 피해가 줄어드는 등 페널티가 주어지는 대신 아이템 획득량이 증가한다.

다만, 마법 등급 카오스 카드에까지 감정 주문서를 사용하기에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희귀 등급부터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석상 경험치 보너스는 미감정 상태로 등록해도 적용되니 마법 등급은 감정하지 않고 곧바로 돌아주는 편이 좋다.


페널티 내용까지 적용되니 약간의 대비는 하는 것이 좋다 = 게임조선 촬영

희귀 등급부턴 카오스 미션이 주어진다. 포션 사용 수 제한, 타임 어택, 필드 내 기물 파괴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며 달성 시 미션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전설 등급 카오스 미션은 스킬 룬이나 부적 등 각종 아이템의 전설 등급 상승 에센스를 보상으로 줘 매우 가치가 높다.

카오스 도감은 카드에서 표시해 주는 국가와 지역 중 자신이 주력으로 돌고 싶은 곳에서 이득을 볼 수 있게 투자해 주는 기능이다. 던전에서 낮은 확률로 얻거나 격일에 5회씩 진행 가능한 반복 퀘스트로 얻는 '별의 결정체'를 사용해 지역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도감 레벨에 따라 얻는 이득은 카드 등록 시 확인할 수 있다.


국가 전체에 적용되는 버프와 해당 지역에만 적용되는 버프로 나뉜다 = 게임조선 촬영


적용된 버프는 입장 전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캐릭터 장비 중 부적은 카오스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다. 우상단부터 시작해 카오스 석상 레벨 상승에 따라 장착 가능 부위가 늘어나며 최대 여섯 개의 부적을 장착할 수 있다. 다만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일반 장비와 달리 한 번 장착한 부적은 해제 시 골드를 소모한다.

부적은 정해진 특정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며 티어에 따라 상승량이 다르다. 또한 어느 국가에서 획득했는지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섬기는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데 일정량이 모이면 캐릭터의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시킨다.


카오스 던전을 도는 제일 중요한 이유 = 게임조선 촬영


어떤 신을 섬기는지에 따라 축복 효과가 다르니 주력하는 빌드에 따른 선택이 필요

모든 부적과 카오스 카드는 연금술 합성을 통해 티어나 등급을 올릴 수 있다. 다만 미감정 상태에서는 합성이 불가능하며 연금술 결과로 나온 부적과 카드도 미감정 상태로 제작되니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감정 주문서가 필요하다.

또한 살루토에 위치한 행상인이 카오스 카드 중 국가 별로 한 지역식 1티어 카드를 매일 25장씩 판매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주력 빌드에 맞는 국가의 1티어 던전을 꼬박 돌아줄 수 있으며 자본에 여유가 있다면 다른 카드까지 구매해 합성을 돌려 마법 등급이나 2티어 카드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티어 1 카오스 카드를 25장씩 구매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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