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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1월 4주 차 랭킹, 로그와 디스트로이어 희비 교차

작성일 : 2022.01.28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1월 4주 차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는 에리다누스 서버 위치 '에릭'이 차지했다.

이번 랭킹은 장비 각인 업데이트 후 정확한 전투력 비교를 위해 1월 26일 자 기준으로 작성됐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폭풍전야처럼 고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많은 랭커가 전투력을 10만에 가깝게 상승시키며 더 높은 순위를 향해 달렸다.

특히 로그 랭커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지난 랭킹에선 로그 최고 랭커의 순위가 31위였지만, 이번 랭킹에선 25위로 크게 상승했다. 캐릭터 분포에서도 디스트로이어를 넘어 다시 한번 4위에 등극하는 등 많은 로그 랭커가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집계는 26일 1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에리다누스 '에릭' 1위, 20위 랭커까지 전투력 400만 돌입

에리다누스 에릭이 1위를 유지했다. 단순히 유지만 한 것이 아니라 전투력을 8만 가량 상승시키며 최고 전투력 기록을 계속 갱신 중이다. 지난주 랭킹 집계 당시 전투력으로도 이번 랭킹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는 에릭이 전투력을 끊임없이 상승시켜 1위 자리에 단단히 쐐기를 박았다.

이번 랭킹 각 직업의 최고 순위는 다음과 같다. 위치는 에리다누스 에릭이 1위, 소드맨은 에리다누스 '서버 내가탑이다'가 2위, 디스트로이어는 세페우스 서버 '꽁치의이마젠'이 4위, 엔지니어는 앤틀리아 서버 '공대나른이'가 8위, 마지막으로 로그는 세페우스 서버 '왕주먹'이 25위를 기록했다. 지난 랭킹과 비교하면 상위 세 직업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엔지니어 랭커 순위가 소폭 하락, 로그 랭커의 순위는 크게 상승했다.


정점의 전투력 상승은 계속된다 = 게임조선 촬영

■ 로그 4위 재진입, 디스트로이어와 희비교차

로그의 점유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면서 3주 만에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점유율 상승량은 0.41%로 미미하지만, 디스트로이어의 지분이 더 크게 떨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다만, 디스트로이어와 점유율 차이가 불과 0.81%, 즉 두 명 차이인 만큼 로그가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위치는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며 28.16%을 기록해 다시 한번 점유율 30%의 기록에 도전한다. 소드맨은 지난 랭킹과 변함 없이 25.71%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2위를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엔지니어는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16.73%를 기록하며 꾸준히 3위를 유지 중이다.

■ 업데이트 앞두고 폭풍전야, 평균 1위는 여전히 에리다누스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은 3,525,404를 기록했다. 상승량은 33,564로 지난주 상승량인 58,093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다만, 업데이트 전에 이루어진 집계인 만큼 다음 랭킹은 장비 각인의 영향으로 랭커들의 전투력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부분은 각 서버의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다. 현재는 에리다누스 서버와 세페우스 서버가 나란히 1,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스큐텀 서버에 밀려 4위로 내려간 보어티즈 서버처럼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장비 각인이 반영될 경우 서버 평균 전투력 순위는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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