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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46주 차, 'UR세실' 점수 1위 차지

작성일 : 2021.12.20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46주 차 점수 1위는 'UR세실', 전투력 1위는 '1st키뭉'이 차지했다.

점수 랭킹과 전투력 랭킹 양쪽 모두 1위가 교체됐다. 엄밀히 말하면 전투력 랭킹의 경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1st아지'가 '1st키뭉'으로 닉네임을 바꾼 것이지만, 우연히도 점수 랭킹에서 UR세실이 흑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양쪽 랭킹 모두 1위가 바뀐 모양새가 돼버렸다.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은 '유나'가 변함없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카이토의 선택률이 상승하며 다시 한번 70%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반해 하위권 캐릭터 여섯 명은 여전히 최상위권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UR세실, 흑광 추월해 점수 1위 달성

UR세실이 6,385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점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6,329점을 얻은 2위 흑광과의 점수 차이는 57점으로 그야말로 간발의 차다. 3위는 6,294점을 기록한 'UR장조', 4위는 6,251점을 기록한 '1st리그', 5위는 6,237점을 기록한 '긍지기사'다.

랭커들의 점수 획득 상황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1위 UR세실과 50위 마카롱의 점수 차이는 불과 866점에 지나지 않는다. 평균 점수는 지난주 대비 97점 하락한 5,836점이다. 아무래도 메타를 뒤흔들만한 콘텐츠나 이벤트가 없는 만큼 랭커들의 경투장 참여 자체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오랜만에 1위 자리를 쟁취한 UR세실 = 게임조선 촬영

■ 전투력 랭킹 1위 '1st키뭉', all 어둠 속성 파티로 정상 유지

결투장 전투력 1위는 카르트, 준, 카르시온 파티로 전투력 888,497을 기록한 1st키뭉이 차지했다. 2위는 UR세실로 전투력은 881,203, 파티는 준, 카이토, 카르시온이다. 지난 랭킹에서 불과 5천 안팎의 차이로 곧 추격 당할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 주엔 전투력 7,294의 차이로 UR세실과의 거리를 크게 벌렸다.

3위는 UR세실과 동일한 파티를 사용하는 '총대장'으로 전투력은 859,643, 4위는 나마리에, 카이토, 유나를 사용하는 1st리그로 전투력은 855,442, 5위는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를 사용하는 '카포에라'로 전투력은 852,746을 기록했다.


여전히 all 어둠 속성 파티로 1위를 지키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카이토 70% 복귀, 나마리에 다시 20%로

유나가 6주 연속으로 랭커 캐릭터 선택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44주 차 집계 당시 2%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6주 동안 76%가 넘는 높은 선택률을 자랑한다.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카이토 역시 2위를 유지 중이다. 이번 주는 8%나 상승해 74%를 기록하며 다시 70% 내로 진입했다.

카르시온과 준은 여전히 좋은 픽으로 사랑받고 있따. 준의 선택률이 2%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크리티컬 딜러로 잘 기용되는 모습이다. 반면 나마리에는 선택률 6% 하락하면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리아드와 함께 신규 그랑웨폰을 받았지만, 결투장에선 여전히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카르트 이하 하위권 캐릭터 여섯 명은 선택률 2% 이하, 증감률 0%로 거의 기용되지 못하고 있다. 준의 그랑웨폰 가비처럼 밸런스 조정이 없는 이상 최상위권에서 선택받기란 요원해 보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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