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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두 부대 모두 제 몫 해야 수월한 8지역 스테이지 정리

작성일 : 2021.12.08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전투 지역은 턴제 형식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 별로 타일을 보고 분대를 움직여 전투를 벌이거나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 이때 몇 턴 안에 전투를 마쳤냐에 따라 스테이지 3별 및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두 목표 모두 청휘석을 얻을 수 있어 가치가 높다. 특히, 하드 스테이지의 경우 맵의 구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특정 위치에 놓여있는 청휘석까지 획득하면서 한 번에 3별을 달성하기엔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반대로 빠르게 지역을 밀고 싶을 때 화면에 보이는 모든 적을 상대하기엔 부담스러워 최소한의 전투만 하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스테이지 3별조차 두 부대 모두 제 몫을 해야 하는 8지역 스테이지별 최소 턴 수 클리어 루트와 약간의 도움말까지 정리해 보았다.

◀ 7지역 공략  |  ▶ 9지역 공략

■ 8-1 스즈키 금속공장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8스테이지부턴 스테이지 3별 클리어조차 두 부대 모두 전투에 참여해야 달성할 수 있다. 이에 어차피 두 부대를 운용해야 하는 김에 첫 도전부터 도전 과제까지 노리며 자연스럽게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좋다.

메인 부대를 오른쪽, 서브 부대를 왼쪽에 배치해 시작한 뒤 서브 부대 먼저 진격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때 첫 턴에 텔레포트 발판을 무작정 이용하면 꽤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 8-2 카이저 PMC 군수공장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메인 부대와 서브 부대 경계가 희미해지는 스테이지다. 특히 보스 스테이지로 가기 위한 길을 내기 위해 밟아줘야 하는 발판이 텔레포트로 들어올 순 있어도 나갈 수는 일방통행 지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서브 부대로 이동해 줘야 한다.

메인 부대를 오른쪽, 서브 부대를 왼쪽에서 시작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서부 부대까지 웨이브 3개 분량의 적을 두 번 상대하게 되며 이번 스테이지 역시 서브 부대 먼저 움직이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 8-3 키타구 제 3 우수관로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도전 과제까지 달성하기 위해선 다시금 위치 교체를 활용해야 하는 스테이지다. 8지역부턴 서브 부대도 전투에 기본적으로 참여하므로 되려 부담이 덜하다.

메인 부대를 왼쪽, 서브 부대를 오른쪽에 배치한 다음 첫 턴에 메인 부대가 먼저 전투를 치르고 서브 부대와 위치를 바꿔 진행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두 턴째에 만들어진 발판을 타고 순찰 상태의 보스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세 턴째에 맞붙는다.

■ 8-4 히가시구 제 1 우수관로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길 내는 발판이 보이긴 하나 도전 과제 달성이 목표라면 신경 꺼도 된다. 이에 오랜만에 순수하게 최소 턴 수로 빠른 스테이지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한 개 부대만 출격 시켜도 되는 스테이지다.

메인 부대는 오른쪽, 서브 부대는 왼쪽에서 시작하게 되며 전진 방향이 서브 부대와 완전히 따로 놀게 된다. 메인 부대는 보이는 그대로 텔레포트 발판을 타고 이동해 보스에게 직진하면 되며 서브 분대는 단방향 텔레포트를 타고 한 개 부대를 처치한 다음 양방향 텔레포트를 역방향으로 밟고 넘어와 남아있는 나머지 부대를 처리하면 된다.

■ 8-5 히가시구 제 7 우수관로

도전 과제 : 5턴 이내 클리어

지역 마지막 스테이지답지 않게 3별 클리어만 목적이라면 한 부대만 전투해도 달성할 수 있는 스테이지다. 이럴 경우 메인 부대가 위에서 시작한 다음 양방향 텔레포트 발판을 그냥 평범한 발판처럼 사용하면서 전진하면 된다.

도전 과제 달성을 위해선 당연히 서브 부대도 전투해야 하며 시작 위치도 달라진다. 서브 분대가 위쪽에서 시작해 먼저 움직여 전투를 치른 다음 메인 부대와 위치를 바꿔 메인 부대의 턴 수를 절약해야 한다. 

이후 서브 분대가 위쪽으로 움직였다가 텔레포트 발판을 타고 복귀, 5턴째 남아있는 적을 먼저 움직여 처리한 다음 보스를 잡으면 한 번에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8-1(H) 밀레니엄 자치구 내 폐공장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스테이지 구조상 한 번에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스테이지다. 5턴 이내면 서브 부대가 이동한 뒤 다시 돌아오지 않고 청휘석을 챙기러 가도 메인 부대가 보스까지 도달할 수 있으나 4턴 만에 클리어하기 위해선 서브 부대가 다시 돌아와 위치 교체를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메인 부대가 위쪽, 서브 부대가 아래쪽에서 시작한 뒤 첫 턴에 바로 각자 앞에 텔레포트 발판을 타고 이동한 다음 움직이게 된다. 보스를 제외하곤 모두 경계 또는 순찰 상태이니 알아서 다가오는 적을 상대하게 된다.

■ 8-2(H) 중앙구 제 4 하수관로

도전 과제 : 5턴 이내 클리어

이번에도 구조상 한 번에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스테이지다. 청휘석이 있는 칸까지 이동하려면 여섯 턴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동쪽 끝과 서쪽 끝에 펼쳐진 시작 위치 덕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길은 직관적으로 보이나 턴 수를 줄일만한 요소는 없다.

단순히 메인 부대를 오른쪽, 서브 부대를 왼쪽에서 시작한 다음 둘 다 아래쪽 길을 통해 쭉 직진하면 된다. 같은 기능을 하는 발판이 두 곳씩 있어 색조를 조금 다르게 표시했으니 가는 길을 참고하면 된다. 추가로 청휘석을 챙기면서 클리어하려면 메인 부대가 한 턴 움직이지 말고 쉬어야 한다.

■ 8-3(H) 중앙구 제 7 하수관로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지도만 보면 청휘석과 시작 지점이 가까워 보이지만 사이에 발판을 만들어줘야 하며 보스가 있는 방향과 완벽하게 반대로 위치해있어 한 번에 모든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 공통적으로 메인 부대가 오른쪽, 서브 부대가 왼쪽에서 시작하는 것은 동일하다.

이후 첫 번째 턴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냐에 따라 행동이 갈린다. 도전 과제를 위해선 서브 분대를 먼저 진출해 텔레포트 한 다음 위치 교체를 통해 메인 부대의 턴을 당겨준다. 이후 시계 방향으로 돌며 네 턴째에 돌아와 경계 상태의 적을 상대하면 스테이지가 끝난다.

청휘석이 목표라면 서브 분대는 그냥 첫 턴에서 얌전히 멈춰서 경계 상태의 적을 제압한 뒤 메인 부대가 이동한 자리를 뒤이어 텔레포트해 5턴째에 청휘석을 챙기면 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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