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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제2TV쇼' 스페셜 방송 현장 스케치! 업데이트 정보와 이벤트 가득

작성일 : 2021.12.07

 

넷마블은 7일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반년 기념 이벤트를 앞두고 공식 생방송 '제2TV쇼' 특별편을 방영한다.

제2TV쇼 특별편은 제2의 나라 출시 반년을 기념해 12월 업데이트 미리보기와 여행자님의 사연 이야기, 2022년 업데이트 플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방송에선 '리멤버 미~ 2021 제2의 나라 속 나를 기억해줘'와 '제2TV쇼 출연진이 제2의 나라 클래스라면?' 같은 독특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방송에 참여한 패널들은 이번 이벤트에 맞춰 독특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게임조선은 구로구에 위치한 방송 현장을 방문, 제2TV쇼가 진행되기 까지의 과정을 직접 취재했다.

촬영 현장은 방송 2시간 전인 18시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방송에 참여하는 MC 정인호, 김정민과 패널 마재, 효진, 나현, 그리고 넷마블의 박윤모 제2의 나라 사업 부장까지 방송 준비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원활한 방송을 위해 약 1시간 가량 리허설을 진행했다.


시작 2시간 전부터 방송 흐름을 체크하는 출연자와 제작진 일동 = 게임조선 촬영


진행 순서를 확인한 후 바로 리허설 준비에 들어갔다 = 게임조선 촬영


스페셜 방송에 맞춰 멋진 의상을 준비한 효짱 = 게임조선 촬영

이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각 출연자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나눠봤다. 인터뷰 전문은 다음과 같다.

■ 효진

Q. 오늘 방송은 독특한 코너로 가득하다. 특히 '패널들이 제2의 나라 직업이라면?'이라는 주제의 코너가 인상적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 이미지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가장 기억에 남는 팬아트는?

효진: 방송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만큼 '엔지니어'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저랑 엔지니어랑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위치'를 더 좋아한다.
매번 촬영 때마다 제2의 나라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나온다. 포럼을 보니 독특한 팬아트를 그려주셨다. 그래서 오늘 방송은 그 팬아트를 참고해서 입고 나왔다.

Q. 연차를 실패했을 때 굉장히 아쉬워했다. 당시 심정을 이야기해 보면?

효진: 작은 보상이라도 좋은 모습으로 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저 또한 유저라서 좋은 보상을 얻고 싶었다. 그래서 당시 실패했을 때 너무 아쉬웠고, 그런 감정들이 방송을 넘어 유저분들께 전해진 것 같다.

Q. 매번 방송에서 유저들의 멋진 코디를 소개해 주고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저가 있다면?

효진: 영화를 패러디해 주신 'yoonha96' 님과 디트레인저를 올려주신 '여나랑' 님이 기억에 남는다. yoonha96 님은 본인 코디도 멋졌지만, 텔레토비 콘셉트에 맞춘 '윤모 태양'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디트레인저는 누가 봐도 강렬한 인상이 남는 작품이었다.

Q. 이번 방송에서 꼭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효진: 이번 방송은 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다들 특별한 의상을 입고 온 만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 김정민

Q. 오랫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두 번의 방송에서 모두 높은 텐션을 유지해 많은 유저가 MC들의 진행을 굉장히 칭찬했다. 실제 방송을 하면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떤가?

김정민: 실제 분위기도 방송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방송에 즐거운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유저분들이 아쉬워하실만한 내용은 저희가 대변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발언을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저희뿐만 아니라 유저분들까지 모두 힘을 합쳐 방송을 이끌어 나가는 분위기다.

Q. 오늘 방송은 정규 방송이 아니라 스페셜 방송이다. 기대하는 코너는 무엇인가?

김정민: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 방송과 포맷이 완전히 다르다. 평소보다 예능 요소와 버라이어티 부분을 강화했다. 물론 다양한 정보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Q. 생방송이니 유저분들의 의견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방송에서 전하는지 궁금하다.

김정민: 가장 어렵고,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저도 유저라서 유저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 모든 이야기를 전달드리고 싶지만, 방송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유저분들의 의견만 전달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최대한 유저분들의 분위기를 전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2의 나라 공식 생방송 '제2TV쇼' 스페셜 방송은 7일 2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12월 업데이트 미리보기, 0.5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코너1, 리멤버 미~ 2021 제2의 나라 속 나를 기억해줘, 제2TV쇼 출연진이 제2의 나라 클래스라면?, 0.5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코너2, 2022년의 제2의 나라는?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또한 방송 중 제2의 나라 유저를 위한 특별 쿠폰도 배포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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