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넥슨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없다면 엘레프부터! '벚꽃만발, 축제대소동!' 이벤트 정리

작성일 : 2021.12.01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첫 메인이벤트 '벚꽃만발, 축제대소동!'이 지난 11월 29일 개최했다.

12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스테이지를 돌으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와 드랍템을 모아 캐릭터 엘레프 및 강화석, 활동 보고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보상을 얻기까지 필요한 재료가 꽤 많으며 이를 채우기 위해 귀중한 AP를 얼마나 사용해야 하는지 약간의 계산이 필요하다.

또한 이벤트 상점과 별도로 누적 포인트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구분 없이 클리어할 때마다 포인트가 오르며 이 역시 마지막 보상을 받기까진 적지 않은 AP를 소모해야 한다. 이에 총 AP 소모량과 이벤트 상점 구매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모든 이벤트 스테이지는 백귀야행 소속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 포인트와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해당하는 캐릭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하는 ★3 이즈나, ★2 시즈코와 함께 ★2 츠바키, ★2 치세, ★1 피나까지 포함된다.

해당 캐릭터를 포함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소탕 시에도 보너스 수치가 적용된다. 한 번 최대치로 달성해 놓으면 다음번에 보너스 없는 상태에서 다시 클리어해도 소탕할 땐 보너스가 적용되니 해당 캐릭터를 포함해 3별작이 힘들다면 백귀야행 캐릭터로 어떻게든 클리어 한 다음에 주력 부대로 스테이지 3별을 달성해도 된다.

또한 퀘스트 스테이지 1~3은 AP 10, 4~6은 15를 소모한다. AP 소모는 50% 차이인 반면 이벤트 재화 수급이 두 배로 차이 나기 때문에 최초 보상을 챙겼으면 가급적 4~6을 도는 것이 좋다.

이벤트 상점 판매 목록 중 '여우여우 센바이'로 구입하는 활동 보고서와 크레딧 및 장비 강화석은 다른 곳에서 확정적으로 파밍 할 수 있는 재화다. 동일하게 AP를 소모하는 특별 의뢰와 1AP당 획득량을 비교해 보면 캐릭터 보너스를 최대로 받는 기준 3.5배까지도 차이를 보이며 이벤트 스테이지가 월등히 이득이다. 

'너구리 오코노미야키'로 구입하는 물품은 백귀야행 소속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노트와 전술 교육 BD다. 이벤트와 동시에 개최된 총력전 시즌 1에서 크게 활약하는 이즈나의 스킬 강화 재료를 이곳에서 수월하게 수급할 수 있다.

'벚꽃 찹쌀떡'으로 구입하는 물품은 오파츠로 볼프세크와 만드라고라 계열을 판매한다. 이 역시 이즈나가 사용하는 오파츠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프세크 계열은 이오리, 히비키, 만드라고라 계열은 하루나, 세리나 등 다방면에서 활용하는 캐릭터들이 사용하므로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보상은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있으며 이벤트 상점의 모든 판매 물품을 다 구매해도 달성할 수 없는 정도다. 보통은 돌았던 만큼의 반절 정도를 더 돌게 되며 요구 AP는 첫 날 부터 꾸준히 돌아주고 이벤트에 모든 AP를 쏟아부으면 충전 없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상점 보상을 다 얻고 난 다음 포인트만을 위해 이벤트 스테이지를 돌때는 벚꽃 찹쌀떡으로 살 수 있는 크레딧 포인트가 유일하게 구매 제한이 없으므로 6스테이지를 소탕하면 된다.

약간 치명적인 단점은 이벤트 스테이지에선 장비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비록 벚꽃 찹쌀떡과 포인트를 교환해 크레딧을 얻을 수는 있지만 물건 회수 특별 의뢰보다 1AP 당 크레딧 효율이 꽤 낮은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피나, 치세, 츠바키가 없는 상태라면 효율 낮은 AP 소모를 줄이기 위해 엘레프를 우선적으로 사서 개방시키는 편이 더 좋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오승민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