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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이색 패피 '여나랑', '디트레인저' 동료들 매력 소개드려요!

작성일 : 2021.11.30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유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어떤 유저는 사냥에 매진해 남들보다 높은 레벨과 전투력을 달성하는가 하면, 또 다른 유저는 결투에 매력을 느껴 결투 랭커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캔서 서버 '여나랑'은 지난 공식 방송 '제2TV쇼' 시즌 2 4화에서 이색 패피로 선정된 유저다. 당시 여나랑은 자신이 속한 킹덤 'THOMBROWNE(톰브, 이하 톰브)' 킹덤원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디트레인저'를 모두에게 소개해 웃음과 감탄, 충격과 공포, 환호와 두려움을 선사했다.

이에 게임조선은 여나랑과 인터뷰를 나누고, 제2TV쇼에 소개된 소감과 함께 게임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킹덤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즐기고 있는지 들어봤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여나랑: 안녕하세요! 캔서 서버 'THOMBROWNE' 킹덤에서 킹덤원들과 단합하며 즐겁게 게임하고 있는 '여나랑'입니다.

■ 공식 방송 ‘악마는 코스튬을 입는다’ 코너에 소개됐다. 당시 상황과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

여나랑: 저희 킹덤원들 모두가 숨죽여서 방송을 보고 있었어요. 디트레인저가 나올지 안 나올지 조마조마하며… 우리끼리 즐거워하며 놀았던 사진이긴 하지만, 소개가 되지 않더라도 재밌었으니 됐다 싶기도 했고, 그래도 내심 소개되길 바라고 있었거든요.

방송에 딱! 소개가 됐을 때는 너무 기뻐서 이후 방송이 눈에도 안 들어올 정도였어요. 게시글을 올린 제게나 디트레인저 분들에게나 킹덤분들 모두들 축하해 주었고 이후 게임 내에서도 다들 알아봐 주셔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이를 충격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그 장면 = 제2의 나라 공식 방송 갈무리

■ 솔직히 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너무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하나 있다.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 작품이 나왔는가?

여나랑: 톰브에는 디스트로이어 유저분들이 꽤나 있는 편인데요 처음 디트레인저 웨딩 코스튬이 나왔을 때 디트가 아닌 분들까지 합심해서 웨딩 옷을 사라고 부추겼답니다. 모두의 악마적인 합작이랄까? 흔쾌히 응해준 분들도 있고, 와이프가 사 준다 해도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결제했던 분들도 결국에는 다들 디트레인저 놀이를 즐겼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혐오하는 모습을 즐거워하는 거 너무 나빴나요?ㅎㅎㅎ 하지만 저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아니 솔직히 저만 궁금했던거 아니잖아요? = 심슨 가족 시즌 8 갈무리

■ 평소에도 이렇게 노는가? 이번 작품을 만들면서 주변 킹덤원들이 말리진 않던가?

여나랑: 톰브는 평소에도 자주 모여서 사진을 찍고 놀아요. 특히 디펜스나 던전, 유물전장 등 콘텐츠 있는 날엔 끝나고 사진 찍는 건 국룰이죠. 디트레인저 찍을 때도 콘텐츠 후였는데, 말리긴커녕 다들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랐는걸요. 심지어 깔맞춤 하이힐과 속옷까지 모두의 웃음포인트. 더불어 노출이 있는 부위의 가슴털, 다리털까지 정말 섹시하잖아요! 

■ 사실 이 작품은 혼자만의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함께한 레인저들의 소개를 부탁한다. 하는 김에 레인저들 자랑도 해보자.

여나랑: 사실 저는 디트레인저 일원은 아니에요! 디트레인저는 한 분 빼고 모두 톰브의 일원들이고 저는 그저 글만 올렸을 뿐이죠. 그래서 저를 칭찬해주시는 것은 굉장히 감사하지만, 실제로 디트레인저라는 작품을 만든 우리 톰브 분들과 전율의캉 님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핑크 '미안좀마니' 님은 AB형 말띠, 평택 유부남으로 세기의 사랑꾼이십니다. 좀마니, 그에게 한계란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미X놈이라는 실친 풀의달님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나 장팔모, 캔서섭 톰브의 대장장이. OPL을 기다리는 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레드 '장팔모' 님은 필드 보스 때 팔모운수를 운영, 멋진 운전실력을 자랑하시는 든든한 분이시죠.

톰브의 태양 골드썬, 옐로우 '금태양' 님은 톰브에서 가장 강한 투력을 자랑하고 있고, 에피소드부터 필드보스, 크로스 필드까지 킹덤원들을 챙겨 주는 데 바쁜 우리의 태양입니다.

불꽃 사나이 그린 '솜탱굴' 님은 '대징굴' 님과 부부 사이에요. 마지막까지 거부하셨지만 징굴 님의 강력한 권유에 그린으로 합류하게 되었죠. 항상 징굴 님에게 져주는 진정한 사랑꾼 탱방관 님입니다.

블랙에 진심인 블랙 '데시얀' 님,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는 명언을 남겨 주셨죠. 블랙으로 웨딩을 장식한 그... 블랙 스완 같지 않나요?

화이트 '싸나이는삥크다' 님은 실은 논현동불기둥이라는 로그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나라를 지키는 멋진 군인으로, 제 남자친구예요!♥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찬조출연 해주신 레인저 블루, 국보 킹덤의 '전율의캉' 님에게 감사를 표할게요. 미친존재감 전율의캉, 흔쾌히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아, 방송에 소개된 사진은 '사러리랏따' 님이 찍어 주셨어요.


그... 디트 그린 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달 드립니다 = 여나랑 제공

■ 코스튬은 몇 개나 보유하고 있는가? 가장 아끼는 코스튬이 있다면?

여나랑: 코스튬은 열댓 개 정도 보유하고 있어요. 가장 아끼는 코스튬은 예쁘게 네이비로 염색한 웨딩 턱시도입니다. 가장 신상이기도 하고, 조그마한 로그가 턱시도를 입고 있는 게 아기자기하고 매우 귀여워서요. 할로윈 모자와도 찰떡이에요.

■ 사진을 찍을 때 옷도 중요하지만 역시 멋진 배경도 필수 아니겠는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혹은 다른 유저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명소가 있다면?

여나랑: 이건 저보다 제가 아는 사람 중 제일 사진 실력이 뛰어난 포토그래퍼 '흑현희' 님의 의견을 빌렸어요. 그레이나스 남부 황금언덕 가는 길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현희 님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푸른 나무와 붉은 열매들 사이에 노래하는 새와 귀여운 후냐들, 흐르는 물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아름다운 곳이거든요. 더불어 이곳을 지나 황금언덕을 가면 에피소드가 끝난 룩세리온과 왕을 만날 수 있어요!


흑현희 특파원의 추천 명소는 어딜 가나 아름다운 곳 = 여나랑 제공

■ 공식 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

여나랑: 정말 많은 응원 메시지를 주셨는데,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디트레인저에게 쫓기는 꿈을 꿨다’는 분이셨어요.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큰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정말 뿌듯했답니다. 그 외에도 보시는 분들마다 디트레인저를 향한 많은 욕(?)과 혐오(?), 그리고 환호(?)를 주셨어요. 모두 달게 느껴지는 건 제가 변태인 걸까요…

■ 디스트로이어 글을 올렸지만 실제론 로그를 육성 중이다. 로그를 육성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여나랑: 저는 어느 게임을 하든 활을 들고 멀리서 공격하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이었기에, 망설임 없이 로그를 육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그는 작아서 너무 귀여워요.

다만 코스튬 염색 때 한두 가지 부위가 염색이 되지 않아 색을 맞추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세부적인 부분들도 염색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숏컷도 출시되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다시 봐도 멋진(?) 톰브 디트레인저 = 여나랑 제공

■ 로그를 육성해 본 소감은 어떤가? 로그의 장점과 단점을 꼽아본다면?

여나랑: 로그는 일단 귀엽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쇼타임으로 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클래스라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딜이 약한 것과 버프를 주는 범위가 좁다는 것? 원거리 캐릭터임에도 근거리 딜러에게 버프를 주기 위해 보스에게 가까이 가다가 아프게 얻어맞더라고요. 버프 범위가 늘어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제2의 나라에서 주로 즐기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여나랑: 킹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킹덤 콘텐츠들을 가장 즐겨 하고 있어요. 매주 진행되는 킹덤 디펜스와 던전, 특히 새로 나온 화염 기사 라스! 다들 라스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라스가 따땃하니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라스 지원 필요하면 알려주세요! 달려갈게요!

■ 지금까지 오랫동안 플레이하면서 재밌는 일도 많이 겪었을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소개 부탁한다.

여나랑: 기억에 남는 경험이라면, 톰브과의 첫만남인 것 같아요. 어느 새벽에 에스타바니아에 순간이동을 했는데 톰브 일원들이 가족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모여 있으면 방해하고 싶잖아요? 그때 앞에서 휘적대며 놀다가 톰브 분들과 친해졌고, 그 인연이 이어져 톰브에 정착을 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더욱 즐겁게 게임하고 있답니다. 


가장 큰 추억, 운명적인 톰브 동료들과의 만남 =여나랑 제공

■ 제2의 나라를 플레이하면서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여나랑코스튬 염색이 다양하고 세부적이지 못한 점이 아쉬워요! 특히 엔지니어 캐릭터의 별나방 단무지 스타킹은 너무한 것 같아요. 검정 스타킹 안 될까요?

아, 그리고 저는 소과금 유저로서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이마젠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달라진다는 점은 아쉬워요.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 추가를 원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

여나랑: 물론 게임에 있어서 전투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투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팀이 힘을 합쳐 전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콘텐츠가 생기면 좋겠어요!

■ 제2의 나라 개발진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여나랑: 저희 킹덤 이름이 THOMBROWNE인데, 한국어로는 톰**운입니다. 톰브을 톰브라운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킹덤… 필터링 정말 심각해요ㅠ.ㅠ 고쳐 주세요!

■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여나랑: 제 대부분의 사진은 포토그래퍼 흑현희가 찍어 주었어요.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디트레인저의 일원은 아니지만 이렇게 디트레인저를 대표하여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흔쾌히 OK해준 톰브 분들 사…좋아합니다! 톰브 화이팅!


멋진 룩만큼이나 동료들에 대한 멋진 찐사랑을 보여준 여나랑 = 여나랑 제공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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