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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게임] 엔드 타임이 무료로 도래했다! 워해머 버민타이드 12월 1일까지 배포

작성일 : 2021.11.25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으로 각 게임 스토어가 떠들썩한 가운데 다양한 무료 게임이 유저들을 반기고 있다.

먼저 파나티컬에선 FPS 생존 게임 '워해머: 엔드 타임 버민타이드'를 12월 1일까지 10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파나티컬에서 해당 게임을 구입하면 스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입 확인 페이지에서 게임 코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스팀 계정에 적용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적용 가능한 스팀 계정은 5 달러 이상 결제 내역이 있는 계정으로 제한된다.

유비소프트는 12월 6일 23시까지 '톰 클랜시의 스프린터 셀 카오스 시오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게임은 유비소프트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유비소프트 커넥트 버전으로 라이브러리 등록 가능하다.

에픽게임즈는 헌팅 게임 '더 헌터: 콜 오브 더 와일드'를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게임은 에픽게임즈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을 통해 에픽런처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디갈라에선 어드벤처 게임 디스토션스를 무료로 공개했다. 인디갈라 무료 게임은 라이브러리 등록 후 게임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 워해머: 엔드 타임 버민타이드 파나티컬 12월 1일까지

워해머: 엔드 타임 버민타이드는 제목 그대로 워해머 세계관의 세계 멸망 이벤트인 '엔드 타임' 시기 세계를 위협하는 쥐인간 '스케이븐' 무리를 물리치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인간, 엘프, 드워프로 구성된 다섯 명의 주인공은 제국의 도시인 '우버스라이크' 시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치게 된다.

전반적인 게임 진행 방식은 '레프트 4 데드'를 닮았지만, 원거리 무기가 제한적이라서 주로 근접전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된다. 또한 다른 생존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팀원과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며, 장비와 무기 특성으로 RPG에 가까운 다채로운 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

■ 톰 클랜시의 스프린터 셀 카오스 시오리 유비커넥트 12월 6일 23시까지

톰 클랜시의 스프린터 셀 카오스 시오리는 잠입 액션에 가까운 TPS 게임이다. 유저들은 출시 당시 근미래였던 2008년을 배경으로 가장의 적을의 정보 전쟁을 막기 위해 적진에 침투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 게이머 입장에선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한번 전쟁을 벌이는 내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이같은 내용 때문인지 한국 정식 발매는 불발됐으며, 북한군을 가상의 적군으로 변형시킨 버전만 일부 출시된 바 있다.

■ 더 헌터: 콜 오브 더 와일드 에픽스토어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더 헌터: 콜 오브 더 와일드는 야생동물을 추적하고 사냥하는 헌팅 게임이다. 실제 야생동물 사냥에 가까운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사냥을 완수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빠른 진행을 원하는 유저에겐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은 목표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총알이 총신을 떠나기 전까지 인내하고, 마침내 목표의 숨통을 완벽하게 끊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묘미다. 사냥 외에도 주변 풍경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도 이 게임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디스토션스 인디갈라

디스토션스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이한 점은 세계를 모험하며 장애물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음악'을 택했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면 앞을 가로막는 벽이 사라지거나 거대한 바위가 움직여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단순한 장애물 외에도 주인공을 위협하는 다양한 생물이 도사리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다만, 게임의 주제에 비해 맵의 규모가 지나치게 크고, 단조로운 플레이가 계속돼 메타크리틱 점수는 60, 스팀 평가는 복합적을 기록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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