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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주요 지역 자동 이동 기능 추가, 24일 업데이트 진행

작성일 : 2021.11.24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W'에 편의 기능 개선 및 신규 이벤트 추가의 내용을 담은 업데이트를 24일 적용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편의 기능 대폭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마을과 사냥터 주요 지점, 던전 입구, 인장 퀘스트 등 핵심 지역에 대한 자동 이동이 추가됐다. 이전까지 리니지W는 주요 지역에 대한 자동 이동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기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한 바 있으며 차선책으로 게임 내 표식을 생성해 해당 표식으로 자동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해왔다.

자동 이동 기능 추가와 더불어 표식 생성 방법도 간편해졌다. 표식 생성 시 월드맵의 좌측 표식 항목을 선택 후 원하는 지점을 1초 간 터치 및 클릭하지 않아도 되며, 월드맵 UI에서 특정 지역을 터치만 하더라도 즉시 표식이 생성되도록 했다.

또한 캐릭터명 및 혈맹 이름을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채팅창에서 직접 타이핑하지 않더라도 바로 특정 플레이어 및 혈맹의 이름을 입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PvP북에서 pvP대상을 선택할 경우 팝업 메뉴에 경계 추가 및 경계 해제를 할 수 있다.

도감 상인 마타리는 4주차 판매리스트로 갱신됐다. 몬스터 도감 등록 아이템으로 '라이칸스로프의 갈기털'과 '거미의 맹독발톱', '망자의 부서진 갑옷 파편', '커츠의 영혼석' 등을 판매한다.

요정의 숲에 등장하는 중립 몬스터 '페어리'의 개체수 소폭 증가도 눈여겨볼만한 업데이트 사항이다. 페어리는 요정 클래스가 무기를 장착하지 않고 공격할 경우 '페어리의 날개'를 드랍하는데, 해당 페어리의 날개는 희귀 등급 활의 재료로 사용되기에 많은 이용자가 찾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페어리의 개체수가 5마리 밖에 되지 않아 페어리의 날개를 수급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이에 페어리 개체수를 소폭 증가시켜 페어리의 날개 획득 기회를 높였다.

신규 이벤트로는 '굶주린 아르피어의 출몰'을 선보인다. 11월 24일부터 12월 8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굶주린 아르피어의 출몰 이벤트는 하루 5회 특정 마을 부근에 '굶주린 아르피어'가 등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굶주린 아르피어는 00시와 10시, 13시, 18시, 21시에 은기사 마을, 켄트성, 글루딘 마을, 우드벡 마을 부근 중에서 출현하며 해당 몬스터 처치 시 수상한 주머니와 아데나 주머니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수상한 주머니는 굶주린 아르피어에게 1회 이상 유효한 공격을 가한 플레이어에게 지급되며 해당 아이템 개봉 시에 '힘의 티끌 3개', '성장의 물약(10%) 2개', '드래곤의 진주 5개', '명예 코인 100개', '하급 변신 뽑기권', '하급 마법인형 뽑기권', '변신 뽑기권', '마법인형 뽑기권', '엔트의 껍질 5개', '판의 갈기털 10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희귀 무기 제작 비법서(각인)' 중 하나가 주어진다.

굶주린 아르피어 처치 시 필드 주변에는 아데나 주머니를 일정 수량 드랍하는데, 아데나 주머니 획득 시, '50,000 아데나', '100,000 아데나', '150,000 아데나', '200,000 아데나' 중 하나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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