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21'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 중, 행사장에서 가장 먼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코스튬 플레이'다. 마치 게임 속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한 뛰어난 퀄리티의 코스프레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스타 2021이 마치 게임 속의 세상인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가디언 테일즈 체험관은 최고의 코스프레 무대를 준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코스튬 플레이 전문팀인 'Team CSL'은 가디언 테일즈의 등장 캐릭터 '루피나'와 '베스', '미래공주', '아기공주', '오그마', '베스', '티니아', '카리나'로 활동했으며,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가 됐다.

아래는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체험존에서 코스프레를 펼친 'Team CSL'의 모습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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