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인디게임협회] 경기도가 게임에 필요한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을 위한 ‘2차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리소스는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사운드 등으로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해, 중소게임 개발사와 개인개발자의 경우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로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인디게임협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의 리소스를 무료로 공유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난 6월, ‘1차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은 출시를 앞둔 게임에 실제로 활용 가능한 맞춤 리소스를 제작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게임 개발사(개인포함) 3개사로, 개발사들은 전문 리소스 개발 업체를 통해 약 2천만원 상당의 필요로 하는 리소스를 지원받는다. 

제작한 리소스는 리소스 공유 플랫폼인 리소스뱅크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며, 대한민국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번 2차 제작 지원 사업은 10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심사 및 1차 전문가 심사, 2차 PT발표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게임 개발사는 한국인디게임협회 공식 카페 인디플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자유양식의 게임소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인디게임협회로 하면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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