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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38주 차, 이브 서버 ‘UR세실’, ALL 암속성 파티로 1위 달성

작성일 : 2021.10.19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38주 차 랭킹 1위는 이브 서버 ‘UR세실’이 차지했다.

지난 업데이트로 방어구 한계 돌파 상한이 증가하고, 신규 장비 ‘마도구’가 추가되면서 랭커들의 성장세도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이번 랭킹에서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차지한 UR세실은 무려 8만 가량의 전투력을 올리며 단독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

한편 캐릭터 선택률 부분에선 대세 서포터 유나가 드디어 나마리에까지 앞지르며 2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카르트와 그랑웨폰을 공유하는 그랑나이츠 ‘카르시온’은 등장하자마자 9.09% 선택률을 달성하며 여유로운 시작을 보여줬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각 서버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브 서버 ‘UR세실’, ALL 암속성 파티로 1위 달성

이브 서버 UR세실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무려 ‘카르트, 준, 카르시온’ 파티로 무상성 ALL 암속 파티를 만들며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전투력은 823,385로 사실 상 키스톤 강화와 방어구 90레벨 달성 외 모든 장비를 종결로 맞춘 수준이다. 그 뒤를 쫓는 실바노 서버 '카포에라'는 세리아드, 나마리에, 카이토 조합으로 전투력 794,929, 3위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Regret'은 나마리에, 카이토, 유나 조합으로 전투력 778,249를 기록했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무려 730,369로 준 서버 ‘짤라뿐다’가 전투력 730,943을 달성하며 평균 전투력 막차에 올라탔다. 중하위 랭커의 경우 아직 방어구 한계 돌파와 마도구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평균 전투력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UR세실의 상남자스러운 ALL 암속 파티

■ 유나 선택률 2위 달성, 카르시온 등장과 동시에 9.09%

드디어 유나가 출시 한 달만에 캐릭터 선택률 2위에 도달했다. 선택률은 지난 랭킹 대비 9.09% 상승한 47.27로 사실상 절반 가량의 랭커가 유나를 채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아쉽게 3위로 밀려난 나마리에는 여전히 40%의 선택률을 지키며 선방하고 있는 편. 하지만 기존 TOP 3였던 카르트와 세리아드는 중위권 수문장 준에게 4위 자리까지 내주며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드디어 결투장에 모습을 드러낸 카르시온은 첫 주 9.09%로 무난한 신고식을 치룬 느낌이다. 기존에 카르트를 쓰던 랭커 중 상당 수가 카르트를 카르시온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UR세실처럼 ALL 암속성 파티 잠재력을 생각하면 선택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땅속성 루인과 윈은 라스에게도 밀리며 하위권 대열에 합류했고, 라스와 큐이는 바람속성 유나의 상승세로 선택률이 소폭 오른 모습이다.

■ 점수 1위는 흑광! 땀내 가득했던 라그나데아 결투장

결투장 점수 순위 1위는 12,809점을 획득한 라그나데아 서버 흑광이 차지했다. 비단 흑광뿐만 아니라 할로윈 파티 이벤트의 여파로 수많은 랭커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결투장에 참여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중하위권은 비슷했지만, 상위권의 경우 6위까지 1만점을 획득하는 등 이전 랭킹에선 충분히 1위를 차지했을 점수가 10위 부근에 안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덕분에 결투장 평균 점수는 7,096점을 기록하며 정말 오랜만에 7천 점을 넘겼다. 할로윈 이벤트는 11월 첫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지만, 이벤트 교환 수량에 제한이 있는 만큼 결투장 평균 점수는 차츰 내려갈 전망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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