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제2의 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게임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수여된다. 제2의 나라는 세 가지 부문 중 일반게임 부문에 선정됐으며, 자동으로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등록된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일반게임 부문 선정에 대해 "방대한 스토리는 한편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블록버스터 작품의 취지에 적합했다"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넷마블은 "여행자 여러분께서 제2의 나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중 일반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은 앞으로도 더 즐거운 게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여행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의 말씀으로 생각하겠다"라며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모든 유저에게 감사의 표시로 100만 골드와 장비 소환 쿠폰 10장, 이마젠 소환 쿠폰 10장, 코스튬 소환 쿠폰 10장, 후냐 헤드헌팅 증서 10개를 전달했다. 해당 아이템은 25일 23시 59분까지 수령 가능하며, 접속 후 우편함에서 7일 동안 유지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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