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세븐나이츠 2' 11월 중 일본 출시

넷마블은 7일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2'를 11월 중으로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트위터, 라인 사전 등록 접수를 시작하는 한편 추후 선행 체험 플레이를 예고했습니다.

세븐나이츠 2는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게임으로 시리즈 첫 작품인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의 대표 캐릭터였던 빛의 전사 루디와 세븐나이츠는 물론 이 작품의 주인공인 렌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가 고퀄리티 실사풍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전작과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 USJ 포켓몬스터와 중장기 전략적 제휴, 2022년 컬래버레이션 선보일 예정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팩을 운영하는 USJ는 6일 공식 SNS에서 포켓몬과 제휴를 발표했습니다. 포켓몬과 협업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은 2022년 등장한다고 합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계열의 테마 파크로 영화와 게임을 모티프로 삼아 다양한 놀이기구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특히 2021년 초에는 닌텐도와 힘을 합쳐 슈퍼 마리오 등 유명 IP를 활용한 '슈퍼 닌텐도 월드'를 만들며 역대 최고 수준의 테마 파크를 선보였습니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마지막 추가 캐릭터는 킹덤하츠 '소라'

닌텐도는 5일 공식 채널에서 닌텐도 스위치 대전 격투 게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마지막 추가 캐릭터로 킹덤하츠 주인공 '소라'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라는 파이터 패스의 마지막 캐릭터로 개발사가 실시했던 설문 조사에서 참전을 바라는 캐릭터 1위에 오른적이 있어 많은 팬을 기쁘게 했습니다.

킹덤하츠는 디즈니와 스퀘어 에닉스가 손잡고 만든 게임으로 주인공 소라 외에도 미키 마우스와 구피, 도날드덕 등 유명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 보드게임 아트 전시회 18일까지 도쿄에서 개최

택티컬 게임즈가 주최하는 '보드게임 아트전 택티컬 게임의 작품 세계'가 6일부터 18일까지 도쿄 치요다구 '아지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보드게임 '위키드 시리즈' 등 보스게임에 사용된 일러스트와 스토리 영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현장에선 관련 굿즈와 그림책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 입장권은 800엔, 그림책 포함 입장권은 2,800엔이라고 하니 현지에서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