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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37주 차 '흑광' 1위 등극! 카르시온 영입 후에도 1위 유지

작성일 : 2021.10.12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37주 차 랭킹 1위는 오랜만에 라그나데아 서버 '흑광'이 차지했다.

이번 37주 차 랭킹은 전투력 순위뿐만 아니라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 상승과 선호 캐릭터 순위 교체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전 서버 전투력 10위권 내 랭커들은 모두 팀 전투력 70만을 넘겼으며, 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흑광은 무려 전투력 749,086을 달성하며 최강의 자리로 귀환했다.

한편 지난 랭킹부터 두각을 보인 '나마리에, 카이토, 유나' 조합은 이제 랭커 사이에서 완전히 대세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유나는 자신의 바로 위에 있던 세리아드와 카르트를 끌어내리고 랭커 캐릭터 선택률 3위에 등극하며 결투장 최고의 서포터로 거듭났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각 서버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라그나데아 '흑광' 1위 달성, 카르시온 파티 운용 중

오랜만에 그가 돌아왔다. 라그나데아 서버 '흑광'이 마침내 결투장 전투력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한 것이다. 결투장 1위를 탈환할 당시 조합은 '세리아드, 나마리에, 카이토' 조합으로 팀 전투력은 749,086이였다. 흑광의 1위 탈환 전까지 최장기 1위를 유지했던 UR세실과의 전투력 차이는 불과 7,031이였다.

흑광의 진격은 계속될 전망이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랑나이츠인 '카르시온'으로 결투장에 도전 중인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영입 구제 퀘스트 이후 많은 랭커가 카르시온 영입에 성공했지만, 실제로 결투장에서 카르시온을 운용 중인 유저는 라그나데아 서버 흑광과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카르시온' 둘 뿐이다. 이 둘은 시즌 초반부터 카르시온 파티로 각 서버 점수 랭킹 1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전투력 랭킹 10위권 내에선 모든 랭커가 카이토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카르시온 열차를 시범 운행 중인 라그나데아 서버 흑광 = 게임조선 촬영

■ 유나, 카르트와 세리아드 제치고 선택률 3위

나마리에, 카이토, 유나 조합이 이제 완전히 결투장 대세 픽으로 자리 잡았다. 카이토는 루인 등장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유나라는 날개를 달고 다시 한번 날아오르고 있으며, 유나 역시 유용한 서포팅 스킬로 결투장 최고의 서포터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3위 자리는 불안한 상태다. 3위를 오랫동안 지키던 카르트와 세리아드의 선택률도 유나와 불과 한 자릿수 차이기 때문이다. 다만, 카르트의 경우 그랑웨폰을 공유하는 카르시온이 점점 풀리면서 지분도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하위권 캐릭터들은 큰 변화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그나마 루인이 10.91%로 두 자릿수를 지켰지만, 윈은 대폭 하락해 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아이샤 서버 '긍지기사' 점수 랭킹 1위, 9천 점 돌파

전 서버 결투장 점수 1위는 9,044점을 달성한 아이샤 서버 '긍지기사'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준 서버 '별밤대도'가 8,879점으로 2위,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호두'가 8,377점으로 3위를 달성했다. 랭커들의 평균 점수는 6,773점으로 지난 랭킹 집계 대비 317점 상승했다.

1위는 아이샤 서버에서 나왔지만, 주목은 에스프로젠 서버가 받았다. 에스프로젠 결투장 랭커 중 무려 네 명이 10위권 안에 들었기 때문이다. 아쉽게 10위 안에 들지 못한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목말라'조차 평균 점수보다 높은 6,870점을 기록하면서 37주 차 결투장 랭킹 최고의 전투 서버로 등극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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