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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레포데 명성 잇는 '백 4 블러드' 12일, 게임으로 재현된 '귀멸의 칼날' 14일 발매

작성일 : 2021.10.08

 

일정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어 메모얼 블루       정식출시 (PS, XB, PC, NS, Mobile-iOS)
 백 4 블러드       정식출시 (PS, XB, PC)
 건즈업! 모바일       정식출시 (Mobile)
 정키야드       정식출시 (PC)
 루미원       정식출시 (PC, NS)
 더 잭박스 파티 팩8           정식출시 (PS, XB, PC, NS)
 아이 오브 템플           정식출시 (PC-VR)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정식출시 (PS, XB)
 더 리프트브레이커           정식출시 (PC)
 루인 레이더스           정식출시 (PC)
 크리타델           정식출시 (PC, NS)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정식출시 (PS, PC)
 닥터 후: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           정식출시 (PS, XB, PC, NS)
 모나크           정식출시 (PS, NS)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아레나           정식출시 (PC, NS)
 그로잉 업           정식출시 (PC)
 DRAGON WRATH: 용의 분노             정식출시 (Mobile-AOS)
 체이싱 스태틱             정식출시 (PC)
 디 에이리언 큐브             정식출시 (PC)
 인프라스페이스             정식출시 (PC)
 던전 인카운터즈             정식출시 (PS, PC, NS)
 데스팟스 게임             정식출시 (PC)
 NHL22             정식출시 (PS, XB)
 더 굿 라이프             정식출시 (PS, XB, PC, NS)

10월 9일부터 15일 사이에는 총 24종의 신작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이다.

모든 신작은 10월 12일과 14일, 15일에 몰려 있으며, 12일 '백 4 블러드'와 14일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아레나', 15일 '던전 인카운터즈', 'NHL22' 등의 작품이 많은 게이머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백 4 블러드는 '레프트4 데드'를 제작한 터틀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코옵 기반의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이다. 다음으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외에도 독특한 소재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가 4인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등장하며,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RPG 던전 인카운터즈도 눈여겨볼만 하다. 마지막으로 북미를 대표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를 게임으로 즐기는 NFL22도 주목받고 있다.

■ 백 4 블러드

터틀락 스튜디오는 레프트4 데드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스토리 및 시스템을 녹여낸 신작 '백 4 블러드'를 준비해왔다.

백 4 블러드는 여러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생존을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캠페인과 리든(좀비)과 생존자 팀으로 나눠 PvP를 즐기는 콘텐츠에 집중하면서 생존 게임의 재미에 집중했다.

플레이어는 좀비 아포칼립스의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리든을 사냥하는 '청소부'로써 게임을 즐기게 된다. 또한 생존 전문가답게 매우 전술적인 행동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예컨데, 다른 플레이어와 탄약과 도구 등을 공유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매 플레이마다 랜덤성을 부여했으며 페널티에 대해 어떤 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바뀌게 된다. 

백 4 블러드는 12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IP를 활용한 대전 액션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이 오는 14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15일)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작품 내에서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버서스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솔로 플레이 모드는 애니메이션 상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서 카마도 탄지로로 플레이하게 된다. 따라서 애니메이션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음으로 버서스 모드는 원작의 12명의 캐릭터와 스핀오프작의 6명의 캐릭터, 총 18명의 캐릭터(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혈귀도 추가 예정) 중 2명을 골라 태그 팀을 이루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다.

출시 전 공개된 인게임 영상에서는 높은 수준의 연출을 확인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기에 많은 팬으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 던전 인카운터즈

마치 보드게임을 연상시키는 스퀘어 에닉스의 던전 RPG 신작 '던전 인카운터즈'가 15일 플레이스테이션과 PC, 닌텐도 스위치로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던전 인카운터즈는 미로와 같은 던전을 탐험하면서 수많은 적과 맞서 싸우고 다양한 아이템을 찾아나가는 작품이다. 게임 내에서는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생존을 위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해당 작품만의 고유한 매력을 갖췄다. 또한 전투에는 파이널 판타지의 ATB 시스템이 도입됐다.

게임 내에는 수많은 이벤트로 가득 차 있는데, 흰색 숫자의 공간에서는 아이템의 입수 및 능력 잠금 해제 및 변경, 파티 건강 회복이 가능하며 또 검은색 숫자 공간에서는 몬스터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여기에 매 플레이마다 기록되는 이벤트 로그를 통해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깊숙한 곳까지 탐험이 가능하게 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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