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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10월 1주 차 랭킹 1위 '에릭', 전 서버 최초 전투력 300만 달성

작성일 : 2021.10.06

 

서버 이전이 종료된 후 첫 랭킹인 10월 1주 차 랭킹에선 에리다누스 서버 위치 '에릭'이 1위를 굳히며 다시 연속 1위 열차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에릭은 이번 랭킹 집계 당시 전 서버 최초, 유일한 전투력 300만 유저로 순위표 맨 위를 차지했다.

한편 랭커들의 캐릭터 분포율은 위치의 지분이 크게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론 대동소이했다. 특히 엔지니어와 로그는 특이하게도 상승도 하락도 없이 지난 주와 같은 지분을 보여줬다.

- 집계는 6일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한 것이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 에리다누스 '에릭' 전투력 1위, 전 서버 최초 전투력 300만 돌파

에리다누스 에릭이 또 다시 일을 냈다. 이번엔 전 서버 최초 전투력 300만이다. 게다가 지난 랭킹에서 되찾은 1위 왕좌를 지켜내면서 다시 한번 최장기 1위 집권에 도전한다. 신규 이마젠 '천사씨'가 출시되자 마자 극한까지 육성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

물론 다른 서버 랭커들도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 제2의 나라 출시 초창기 1위와 2위를 다투던 벨라 서버 위치 '막힛'과 소드맨 '신한지주'가 에릭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번째로 최장기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막힛은 지난 랭킹 대비 전투력은 30만, 순위는 18단계나 올렸기 때문에 에릭이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최장기 연속 1위에 이어 전 서버 최초 전투력 300만 벽을 돌파한 에릭 = 게임조선 촬영

■ 위치 점유율 단독 상승, 소드맨 추격한다

에릭의 분전 덕분일까? 위치의 랭킹 점유율이 1.25% 상승했다. 그것도 다섯 직업 중에 유일한 상승세다. 지난 랭킹에서 위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소드맨은 이번 주에도 1위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지분이 0.41% 하락하면서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엔지니어와 로그는 특이하게도 지분의 변동이 전혀 없었다. 두 직업 모두 뛰어난 파티 보조 스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고정 수요가 창출하는 지분이 굳건한 모양이다.

디스트로이어는 이번 랭킹에서 가장 큰 하락폭인 0.83%를 보여줬지만, 다행히 4위 자리는 지킨 모습이다. 3위 엔지니어와 차이는 3.75%로 큰 편이며, 로그와 차이는 불과 0.83% 차이라 랭커 한두명으로 순위가 바뀔 수도 있겠다.

■ 랭커 평균 전투력 1위 '피닉스' 서버, 2,651,982

10월 1주 차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2,423,979. 평균 전투력 1위 서버는 전투력 2,651,982의 피닉스 서버였으며, 평균 전투력의 막차는 전투력 2,426,930을 기록한 픽시스 서버가 잡았다.

전투력 300만 시대가 열린 만큼 대부분의 랭커들이 전투력 200만을 넘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가장 후발 주자인 머큐리 서버는 서버 1위 너구리인형이 228위, 전투력 2,171,845를 기록하는 높은 성적을 보여줬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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