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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피날레 장식한 엔픽셀 '그랑사가', 유명 배우 및 성우 참가로 기대감 조성 성공

작성일 : 2021.10.05

 

엔픽셀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일본 최대 게임쇼 'TGS 2021' 정규 방송의 마지막 코너로 방영되며 현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TGS 2021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에선 SKT와 엔씨소프트, 그리고 엔픽셀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특히 엔픽셀은 일본 출시를 앞둔 '그랑사가'의 선행 플레이 장면을 선보이며 SNS 등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는 그랑사가의 일본 홍보대사로 선정된 유명 배우 카네코 노부아키와 함께 게임 내 캐릭터 성우를 맡은 '코시미즈 아미, 타카하시 치아키, 타치바나 신노스케, 모모이 하루코가 참석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행사는 카네코 노부아키가 오프닝과 튜토리얼을 거쳐 초반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른 출연자와 함께 섬멸전과 강림전, 길드전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은 방영 후 SNS 누적 시청자 수 50만을 돌파하는 동시에 일본 트위터 순간 시청자 수 3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일본 배우 및 성우가 직접 현지화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엔픽셀은 일본 현지 법인인 '게임플렉스'를 통해 그랑사가의 연내 일본 출시를 목표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특히 8월부터 시작된 사전 등록은 한 달 만에 100만 명, TGS 2021 공식 방송 종료 후엔 19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그랑사가 일본 홍보대사 카네코 노부아키 = TGS 2021 공식 방송 갈무리


아이돌마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 중인 중견 성우 타카하시 치아키 = TGS 2021 공식 방송 갈무리


해당 방송에선 일본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직접 시연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 TGS 2021 공식 방송 갈무리


단독 플레이는 튜토리얼에 이어 카르시온을 만나는 메인 스토리까지 진행 = TGS 2021 공식 방송 갈무리


이후 출연자 모두가 힘을 합쳐 강림전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TGS 2021 공식 방송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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