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넷마블 '제2의 나라' 9월 5주 차 랭킹, 에리다누스 '에릭' 1위 탈환

작성일 : 2021.09.29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9월 5주 차 랭킹 1위는 에리다누스 '에릭'이 차지했다.

에리다누스 위치 에릭이 다시 1위를 달성했다. 아쉽게 연속 1위 기록은 끊겼지만, 여전히 높은 전투력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에선 소드맨이 위치를 앞서며 분포율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랭킹은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특정 랭커가 두 개 이상의 서버 랭킹에 동시에 등재되거나 일부 유저는 육성 정보가 전혀 기입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30일 업데이트 이후 서버 이전이 완료되기 때문에 다음 랭킹부턴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 집계는 27일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한 것이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 서버 이전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이상 현상으로 정확한 랭킹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확한 랭킹은 9월 30일 서버 이전 종료 후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 에리다누스 '에릭' 1위 탈환, 왕의 귀환!

가장 오랫동안 1위 기록을 유지했던 에리다누스 서버 위치 에릭이 다시 1위에 올랐다. 전투력은 2,718,456으로 2위 벨라 서버 소드맨 '신한지주'와 13,086 이상 차이를 벌렸다. 2위 신한지주는 전투력 2,705,370, 3위 캔서 서버 디스트로이어 '마블곰'은 전투력 2,632,716으로 3위를 달성했다.

일부 랭커들의 랭킹 표기 오류가 있었지만, 여전히 최상위권 소드맨 랭커들의 성장세는 무서웠다. 10위 내 소드맨만 5명으로 반을 차지했으며, 전체적으로 빠른 전투력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시 1위를 달성한 에리다누스 에릭 = 게임조선 촬영

■ 소드맨, 위치 누르고 1위 등극

소드맨과 위치, 디스트로이어와 로그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랭커들 중 가장 많은 직업은 소드맨이었으며, 2위는 위치, 3위는 엔지니어, 4위는 디스트로이어, 5위는 로그 순서였다. 서버 이전으로 인한 표기 오류를 고려하더라도 위치와 로그의 하향폭이 3%에 근접했고, 특히 소드맨은 위치의 지분을 거의 흡수한 수준이라 더 눈길을 끌었다.

다음 랭킹 집계 때는 더 급격한 변화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다. 30일 업데이트로 PK부터 사냥터까지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사냥 능력이 곧 유저들의 선호도로 이어졌던 전례를 살펴보면 이번 업데이트가 랭커들의 캐릭터 분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랭커 평균 전투력 2,221,067, 1위 서버는 '캔서' 서버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2,221,067을 기록했으며, 평균 전투력 마지막 랭커는 106위 피닉스 서버 소드맨 '가을타냐'였다. 또한 대부분의 랭커가 전투력 200만의 벽을 넘었으며, 이번 랭킹에선 222위인 아우리가 서버 디스트로이어 '날꽃비'가 전투력 200만 대열의 마지막을 지켰다.

한편 지난 랭킹에서 기존 서버를 따라잡는 것에 성공했던 머큐리 서버 랭커들은 이번엔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그 때의 기록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특히 머큐리 서버 위치 '너구리인형'은 229위를 달성하며 230위 벽을 넘겼다.

랭킹을 집계하며 모든 서버를 방물하다보니 재밌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아피유커스 서버와 엔틀리아 서버, 에리다누스 서버 등 일부 서버 유저들이 에스타바니아 중앙 광장을 다양한 기물로 예쁘게 꾸민 것이다. 이들은 이렇게 꾸민 광장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거나 이벤트에 사용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부 서버는 거리의 예술가들이 광장을 꾸며놓기도 했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