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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31주 차, 이브 서버 'UR세실' 새로운 1위 등극

작성일 : 2021.08.31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31주 차 랭킹은 이브 서버 'UR세실'이 새로운 1위를 달성하는 것으로 끝났다.

최근 업데이트가 전투력 상승보단 신규 스토리 및 기존 콘텐츠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랭커들의 전투력 변화는 적었다. 그래서 UR세실이나 한국수플러스처럼 불과 몇 천 점 차이로 순위가 급변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도 마찬가지다. 루인 등장 이후 상성 상 불리한 세리아드의 선택률이 하락했지만, 결투장 최고 캐릭터로 각광받는 카이토의 선택률은 굳건하다. 

* 정확도를 위해 시즌 종료 30분 전부터 결투장 랭킹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투력 등 각종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이므로 누락된 게이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브 서버 'UR세실', 드디어 1위 달성

오랫동안 눈앞에서 1위를 놓쳤던 이브 서버 UR세실이 드디어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달성했다. 결투장 엔트리는 카르트와 준, 카이토이며, 전투력은 661,414를 기록했다. 지난 몇 주 동안 1위를 지키던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수플러스'는 아쉽게도 전투력 657,705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왔다. 두 사람의 전투력 차이가 불과 4천 가량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치열한 순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서버 랭커들의 전투력 평균은 지난주 대비 4,864가 오른 626,951이었다. 최근 전투력에 큰 영향을 줄만한 콘텐츠가 등장하지 않았던 만큼 랭커들의 전투력 성장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세리아드 3위 탈환, 여전히 견고한 상위권 선택률

지난주 카르트에게 밀려 4위로 내려갔던 세리아드가 다시 3위로 복귀했다. 다만, 세리아드의 선택률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카르트의 선택률이 떨어져 순위가 바뀐 것으로 세리아드의 선택률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상위권 두 캐릭터, 카이토와 나마리에는 각각 3.63%와 5.46% 상승하며 최고 인기 캐릭터의 위엄을 보여줬다. 

어둠속성 카르트와 준은 3.63% 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40%와 30%를 넘는 선택률을 보여주며 다크호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루인 역시 딜러형 땅속성 캐릭터의 이점 덕분에 선택률 20%로 복귀했다.

하위권 3인방은 오랜만에 나란히 0%를 달성했다. 지난 주에는 라스와 큐이가 나란히 1.82%를 달성하며 잠시 수면 위로 올라왔으나 결국 0%로 돌아왔다.

■ 잉그리드 쭌s, 오랜만에 1만점 돌파 기록 등장

점수 랭킹에는 오랜만에 1만 점 랭커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잉그리드 서버 '쭌s'다. 쭌s는 10,091점을 기록하며 전 서버 결투장 점수 획득 1위를 달성했다. 2위로는 테오도라 리오파스타가 9,193점, 3위로는 라그나데아 흑광이 8,866점을 기록했다.

랭커 평균 점수는 142점 오른 6,649점이다. 설빙 메론 결정 수집 이벤트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결투장 점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랭커들의 경우 이미 해당 이벤트를 끝낸 경우가 많아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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