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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장비 '완장' 등장, 11일 업데이트 진행

작성일 : 2021.08.11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장비 타입과 클래스 밸런스 조정의 내용을 담은 업데이트를 11일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장비 타입인 '완장'을 추가하는 한편, 정예 던전 '공허의 유적' 및 '난쟁이 비밀 통로'의 단계 세분화, 클래스 밸런스 조정 등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신규 업적 및 아이템 수집을 추가하고 필드 골드 획득량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변경점이 있으며 아바타 및 탈 것 교체 확정 등급을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장비인 '완장'은 호각 및 문장처럼 장신구에 해당하는 아이템으로, PvP 관련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추가된 완장 장비는 일반 등급 3종과 고급 등급 3종, 희귀 등급 2종이 있으며, 캐시샵에서도 다이아 등의 재화로 구입할 수 있다. 캐시샵에서 판매하는 완장은 유일 등급으로, 치명타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불꽃매 완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서리뱀 완장'이 있다. 

정예 던전 '공허의 유적'과 '난쟁이 비밀 통로'의 단계가 각 5단계 씩으로 세분화됐다. 공허의 유적은 25/ 35/ 48/ 56/ 64레벨 순의 제한으로 나뉘었으며 난쟁이 비밀 통로는 26/ 36/ 49/ 57/ 65레벨의 단계로 구분된다. 두 던전 모두 레벨에 따른 권장 전투력은 8,500/ 11,000/ 15,000/ 20,000/ 23,000이다.

신규 업적 및 아이템 수집의 항목도 늘어났는데, 스킬 강화 시도에 따른 업적과 아바타 및 탈 것 합성 시도 관련 업적 6종이 추가됐다. 또한 신규 장비인 완장이 추가됨에 따라 아이템 수집 항목 11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스 밸런스 조정 및 특정 장비 옵션의 변경도 이뤄졌다. 워리어는 '전사의 포효' 스킬이 받는 근접 대미지 감소 5%가 받는 모든 대미지 감소 3%로 변경되고 강화 당 0.5% 식 증가하도록 했다. 디펜더는 '방패 치기' 스킬 습득 시 방패 막기 스킬이 일정 확률로 발동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버서커는 '받아 치기' 스킬 습득 시 무기 방어 스킬이 일정 확률로 발동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버서커 '일격 필살' 스킬의 스킬 모션이 개선되고 무적 버프 지속 시간이 3초에서 4초로 증가했다. 공격 속도 80%의 버프 효과도 추가됐다. 다크 위저드는 '변이' 스킬의 지속 시간이 2초에서 3초로 늘어났으며 어쌔신의 '은신' 스킬은 이동 속도 10% 증가 효과가 추가됐다.

프리스트의 '힐' 스킬은 자신 및 아군을 기준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세인트의 '강인한 기운' 스킬은 최대 대상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됐다. 팔라딘은 '정의의 강타' 스킬 시전 시간이 1초에서 0.5초로 단축됐으며 '방패 던지기' 스킬의 초당 지속 피해 수치가 40%에서 60%로 증가했다. 장비의 경우, '용가죽 걀라르호른'의 6단계 강화 옵션이 방어력 1에서 4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모든 챕터의 필드 몬스터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골드의 획득량을 증가시켰으며, 챕터에 상관없이 공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용 마을 의뢰서'를 추가했다. 또 매크로 및 불법 프로그램의 차단을 강화하는 한편, 아바타 및 탈 것 교체 확정 등급을 신화 등급까지 확장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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