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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Big & Little' 모토 내세운 신작 10종 공개, 신개념 샌드박스 '프로젝트 MOD' 발표

작성일 : 2021.08.05

 

넥슨은 5일 자사가 준비중인 신작을 소개하는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이정헌 대표의 넥슨이 나아가야할 길과 이룩해야할 목표, 그리고 경영 방침에 대해 소개함과 더불어 넥슨이 지난 매각 이슈 이후 준비해온 결과물을 공개했다. 

넥슨이 준비중인 신작으로 공개된 것은 '프로젝트 매그넘'과 '프로젝트 오버킬',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젝트 ER', '프로젝트 SF2', '테일즈위버M', '프로젝트 HP' 등이 있으며 신규 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에서는 신작 'DR'과 'P2', 'P3'가 모습을 드러냈다.

■ 프로젝트 매그넘

모바일 게임 '히트'와 'V4' 등의 흥행작을 개발한 넷게임즈는 루트슈터 장르 신작 IP 게임 '프로젝트 매그넘'을 선보였다. 소개를 맡은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는 "그간 넷게임즈는 액션RPG와 수집형RPG, MMORPG 등 다양한 장르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다"라고 전하면서 "V4는 신규 IP로 도전장을 내밀어 지금까지 사랑받으면서 신규 IP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라고 운을 뗐다.

루트 슈터는 슈터 전투에 RPG 전투가 결합된 게임으로, 그간 넷게임즈가 축적해온 RPG 노하우를 총집약하고 3인칭 슈터 전투의 재미를 더해 개발중인 것이 바로 프로젝트 매그넘이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SF 스타일을 기반으로 유려한 판타지풍 세계관을 가졌으며 덕분에 독창적인 분위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별 스킬과 총기, 다양한 아이템 조합으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하고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멀티 플레이의 재미도 제공한다. 여러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 거대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으며 외형과 전투 방식이 모두 다른 다양한 적의 보스를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공략해나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무기, 아이템 등을 게임 내 보상으로 지급해 수집과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PC와 콘솔의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한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프로젝트 매그넘은 미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캐릭터, 퀄리티 높은 PvE 슈터 전투, 그리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RPG를 핵심 가치로 삼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르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전을 하고자 한다"라면서 "게이머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와 1년에 1개 씩 작품을 선보일 것과 글로벌에서 통하는 PC 및 콘솔 기반 루트슈터를 개발해보자는 약속을 했다"라면서 "RPG에서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의 성장과 협동 플레이, 역할 수행의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3인칭 슈팅 전투 방식이 극대화된 게임으로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로젝트 매그넘을 통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 프로젝트 오버킬

'프로젝트 오버킬'은 네오플에서 선보이는 '던전 앤 파이터' IP의 차기작이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3D 액션 RPG로, 던전 앤 파이터 IP를 기반으로한 신규 타이틀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중이며 현재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다. 

네오플 오버킬 스튜디오의 박상태 디렉터는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전 앤 파이터 IP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던전 앤 파이터의 핵심인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던전 앤 파이터 특유의 속도감 있고 스타일리쉬한 2D 액션성을 계승하고 3D의 장점을 활용해서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던전 앤 파이터와 세계관도 연결되며 프로젝트 오버킬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등장인물도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픽은 던전 앤 파이터 일러스트의 느낌을 3D로 재해석했으며 카툰 랜더링과 물리 기반 랜더링의 적절한 조화로 오버킬만의 그래픽 스타일을 확립했다. 또한 고도화된 아바타 시스템을 통해서 수많은 파츠의 아바타 조합에 최적화된 비주얼을 구현했다.

원작과의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도 꾀했다. 대규모 협동 콘텐츠를 통해서 3D의 공간감을 살린 차별화된 던전 구성을 경험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에서 모든 캐릭터의 포지션을 액션 중심으로 변경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2D 도트 게임이 줄 수 있는 액션에 대한 감각이 분명히 있다"라고 전하면서 "3D에서 다른 액션의 재미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R&D를 준비해왔다"라고 언급했다. "2D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각종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 "3D 던전 앤 파이터의 구조 아래에서 유저분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정말 많은 혁신적인 플레이를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소개는 데브캣의 김동건 대표가 맡았다.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판타지 라이프는 단지 게임 속 세상의 일이 아니라 그 순간 우리가 직접 살았던 세상,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라면서 "데브캣은 모두가 함께했던 즐거움과 설레임의 기억을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전하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지스타 2018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차근차근 개발해오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게임의 스토리는 마비노기 최초의 스토리에서 시작하지만 끝이 같지는 않다. 마비노기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과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새로운 사건들, 새로운 모험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핵심이다.

김동건 대표는 "데브캣은 플레이하는 것이 나의 이야기가 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면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유저분들의 멋진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헌 대표는 "현재는 지스타 2018에서 접할 수 있었던 버전보다 더욱 더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마비노기 모바일을 소개했다.

■ 프로젝트 ER / 프로젝트 SF2 / 테일즈위버M / 프로젝트 HP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에서는 '프로젝트 ER'과 '프로젝트 SF2', '테일즈위버M', 그리고 '프로젝트 HP'를 준비중이다. 해당 신작에 대한 소개는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의 김대훤 총괄 부사장이 맡았다. 

김대훤 부사장은 "신규개발본부는 'Big & Little'이라는 개발 모토를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기대감 수준을 높일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에 몰두함과 동시에 창의적이면서도 넥슨의 개발 DNA를 발산하는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Big에 해당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4종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 프로젝트 ER

김대훤 부사장은 "대부분의 MMORPG는 길드 간 전투를 엔드 콘텐츠로 내세우지만, 이는 결국 상위 플레이어의 전유물로 남기 마련"이라면서 프로젝트 ER을 소개했다. MMORPG 프로젝트 ER은 차별화된 엔드 콘텐츠를 내세운 것이 특징인데, 특정 플레이어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 자신만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전투하고 이를 지키고자 전략을 펼치는 공성전의 대중화가 대표적이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만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대규모 전쟁을 펼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정적인 자원을 두고 매순간 치열하게 전투하며 진정한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ER이다.

프로젝트 ER은 원채널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와 더불어, 충돌시스템과 지형지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투 방식을 갖추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 ER에는 넥슨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 인력이 참여하고 있음에 따라 더욱 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서사가 담긴 스토리와 최고의 그래픽, 원채널 심리스 월드 등 블록버스터라는 급에 맞게 모든 면에서 리소스를 투입 중이다.

이번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프로젝트 ER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프로젝트 SF2

프로젝트 SF2는 캐릭터 수집형 RPG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풀 3D 카툰 랜더링 방식을 도입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성의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또한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외형, 감정, 성격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액션, 스킬, 이동 연출 또한 최선의 공을 들여 제작중이다. 프

로젝트 SF2는 캐릭터 스킬 범위, 사거리, 위치에 따라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전투 특징을 통해 턴제 전략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캐릭터 속성과 스킬효과에 따른 캐릭터 조합을 통해 프로젝트 SF2만의 고유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타일 전투 방식을 구현했다.

게임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방대한 스토리도 준비중이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고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외전과 마을 시나리오 등 다양한 서브 시나리오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는 수집형 RPG 본연의 재미를 살리고자 400종이 넘는 수많은 캐릭터와 캐릭터 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계도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와의 인터랙션 강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 테일즈위버M

테일즈위버M은 많은 게이머가 기다려온 작품 중 하나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해 모바일에 이식했으며, 업그레이된 비주얼과 연출 효과를 가미해 보다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테일즈위버 유저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했던 오리지널 스토리 에피소드 1, 2를 그대로 복원했으며 초기에 등장했던 캐릭터 8종을 모두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세컨드 런' 등의 원작의 명곡도 테일즈위버M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테일즈위버M만의 독창성있는 게임성을 더했으며 원작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담아내고자 했다. 테일즈위버M에서는 전투 상황에 따라 유저가 사용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스킬의 종류, 타이밍, 연계 효과에 전투 결과가 크게 달라지며 유저 선호에 맞춰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세로 화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원작에 없던 시나리오와 그간 유저가 상상하면서 즐겼던 백 스토리도 담는 등 한층 더 확장된 테일즈위버를 만나볼 수 있다.

- 프로젝트 HP

프로젝트 HP는 독특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통해 게임업계 통념을 허물어온 이은석 디렉터의 PC 플랫폼 신작이다. 세밀하게 묘사된 판타지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백병전 PvP 액션장르다. 

집단 전투의 재미와 극한의 액션성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파괴적인 전장에 직접 와있는 듯한 중세 전장 배경 그래픽과 중세와 현대적 시각 요소를 결합한 캐릭터 아트를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6종의 병사 중 한 명을 선택해 전장에 참전하게 된다.

전투 과정에서 활약해 공적을 쌓으면 일정 시간 강력한 영웅의 화신으로 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4종의 영웅 캐릭터는 일반 병사보다 월등히 높은 전투력이 주어지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어떤 영웅으로 변신할 지에 대한 판단은 게임 내 중요한 전략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모드는 중앙 거점을 두고 16 대 16의 힘겨루기를 펼치는 '진격전'과 주요 거점을 지키고 탈환하는 '쟁탈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쟁탈전에서는 특수 기믹을 가진 보조 거점의 활용이 승리의 중요한 변수다. 다수의 인원이 하나의 전장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만큼 혼자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최대 4명의 하나의 분대로 배치되며 분대원들과 함께 주요 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협동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분대원 간의 음성 채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분대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점수를 제공하고 쓰러진 분대원을 부활시키거나 살아남은 분대원 근처에서 부활할 수 있는 협력 기능을 더했다. 

프로젝트 HP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프리 알파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 (DR / P2 / P3)

앞서 넥슨 신규개발본부의 김대훤 부사장은 'Big & Little'이라는 개발 모토를 공개했으며, 이중 Big의 일환으로 4종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Little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넥슨 이정헌 대표가 소개했다. Big & Little의 개발 모토에서 Little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로는 '프로젝트 DR'과 '프로젝트 P2', '프로젝트 P3'가 있다. 

이정헌 대표는 "Little은 스피디라는 단어로 치환할 수 있겠다"라고 언급하면서 대형 게임 프로젝트를 항공모함에 비유했다. "항공모함도 필요하지만 넓은 바다를 빠르게 헤쳐나가는 쾌속정도 많이 필요하며 그에 해당하는 것이 Little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또 Little에 있는 프로젝트도 언제든 항공모함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여뒀다.

이어서 "금일 보여드린 넷게임즈와 네오플, 데브캣, 신규개발본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넥슨이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를 대변하는 넥슨의 차세대 주역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가 민첩한 도전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꽤 많다"라고 전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세상에 없었던 엣지를 살린 도전이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라고 언급했다.

즉 참신한 게임을 빠르게 공개하고 유저와 소통하면서 지속 개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인 것이다.

'프로젝트 DR'은 신비한 블루홀을 탐험하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이며 '프로젝트 P2'는 굉장히 빠른 템포의 전투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앞세운 대전 액션 게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P3'는 동료들과 중세 판타지 던전을 1인칭 시점으로 모험하는 작품이다.

 프로젝트 MOD

'프로젝트 MOD'는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바이스의 구분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놀이공간을 목표로 준비중인 프로젝트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도 꽤 오래전부터 샌드박스 시장에 들어가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라고 전하면서 "넥슨은 2D 도트 게임을 15년 이상 서비스해왔으며, 덕분에 2D 도트 에셋 수량만큼은 어떤 회사와 경쟁해도 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십만, 수백만 개에 해당하는 넥슨의 2D 도트 에셋을 유저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면서 "해당 에셋을 조립하고 갖다 붙이면서 유저들이 재미있는 놀이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넥슨은 샌드박스에 있어서 경쟁 회사와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차별화가 가능하다.

그는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로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하면서 "넥슨이 10년 동안 쌓은 에셋을 단 기간에 경쟁 회사가 만들어내진 못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 프로젝트 MOD를 통해서 유저들이 상상만 했던 세상을 직접 구현할 수 있으며, 그리고 창의적인 재미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프로젝트 MOD는 '게임'으로 접근하고 있지 않기에 단기간에 서비스를 하지는 않을 예정이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UI, UX에 대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끊임없이 투자할 계획이다.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멀티플랫폼에 대응하는 넥슨의 첫 IP 기반 게임으로, PC와 콘솔 플랫폼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막바지 담금질을 진행중이다. 

끝으로 넥슨 이정헌 대표는 "금일 선보인 게임은 곧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으며 "내부에서 치열한 고민과 연구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넥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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