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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 이어간다! PC 생존 게임 '이터널 리턴'과 '디스테라'

작성일 : 2021.07.27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게임계를 대표하는 게임 퍼블리셔로써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시장 뿐만 아니라 PC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와 '가디언 테일즈' 등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손잡고 야심차게 내놓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구글 및 애플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부문 최정상 자리를 꿰찼다.

이처럼 퍼블리싱의 역량을 다년간 쌓아온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시장 뿐만 아니라 PC 게임 플랫폼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로 님블뉴런과 함께 선보이는 '이터널 리턴'과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디스테라' 등이 있다.

물론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시장 진출은 과거부터 진행해왔다. 다음 게임 시절 펄어비스의 PC MMORPG '검은사막'을 퍼블리싱했으며 글로벌 게이머에게 게임성을 인정받은 핵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을 국내에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모바일 양대 마켓 매출 부문 1위를 차지한 신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게임 작품으로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서 선보이는 작품은 '이터널 리턴'이다. 이터널 리턴은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최대 18인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전장에서 최후의 1인 혹은 팀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작품이다. 생존을 위해서 단순히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맵 곳곳에 숨겨진 재료를 찾고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점차 캐릭터를 육성하는 성장 요소를 녹여냈다.

덕분에 30여 종이 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 경기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루트로 어떻게 파밍해나가느냐에 따른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듀오, 스쿼드 모드를 준비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면서 즐기는 재미도 있다.

이터널 리턴은 PC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 현재 스팀에서 많은 게이머가 해당 작품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게이머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힘을 보태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보는 재미가 있는 이터널 리턴의 특징을 살려 e스포츠화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많은 게이머가 관심을 가진 작품인 만큼 이미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증명된 셈이다. 

리얼리티 매직이 개발중인 PC 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도 눈여겨볼만한 작품이다. 디스테라는 먼 미래에 황폐화된 지구 문명으로 돌아와 생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파괴된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희귀 광물인 '테라사이트'를 찾고 해당 테라사이트를 통해 기지와 도구를 제작하게 된다.

하지만 폐허가된 지구에는 생존자를 공격하는 로봇과 다른 생존자를 약탈하는 무법자 등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기에 매 순간이 위기다. 게다가 체력과 허기, 목마름 등을 관리해야하는 등 플레이어는 진정한 생존 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테라사이트의 무분별한 채굴로 인해 발생하는 테라파이어는 생존자들을 위기에 몰아넣기에 경쟁하던 생존자들도 협력해야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처럼 기본적인 생존 게임의 틀에 플레이어 간의 이해 상충 관계 요소를 결합시켜 게이머가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고 세력을 넓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접 무기, 총기 등을 제작해 다양한 위협 대상과 FPS 시점의 전투를 벌이는 것도 재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흥행으로 카카오게임즈에게 2021년은 매우 뜻깊은 해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안주하지 않고 '이터널 리턴'과 '디스테라' 등의 신작 PC 생존 게임으로 그 흥행 신화를 이어가려고 하는 모습이며 반짝 흥행이 아닌, 장기적으로 글로벌 게이머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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