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M을 소재로 한 자체 제작 웹툰 트릭스터M 학교생활 8화 '최선의 방어는 회피?'를 공개했다.

게임조선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국도 작가는 독특한 개그 센스와 플레이했던 게임 경험을 기반으로 웹툰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트릭스터M 학교생활은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 내용을 학교생활로 각색해 그려낸 개그 웹툰이다.

이번 8화에서는 트릭스터M의 방어 능력치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타 게임의 '길드' 역할을 하는 컴퍼니에 대해 그려졌다. 트릭스터M에서 방어력은 단순히 피해를 줄이는 옵션이 아닌 '공격이 빗나갈 확률'을 올려주는 능력치로 명중의 반대 능력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진 옵션은 '대미지 리덕션'이기 때문에 엔씨소프트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라면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다. 

컴퍼니의 경우 타 게임의 길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로 단순히 인원이 모일 뿐 아니라 컴퍼니에 특화된 콘텐츠를 즐기거나 추가적인 버프를 받기 위해서는 가입이 필수다. 단, 탈퇴 시에는 하루간의 가입 불가 기간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공헌도가 날아갈 수 있으므로 처음 가입 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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